토스가 얼굴 인식 기반 결제 시스템 '페이스페이(Face Pay)'를 정식 출시하며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새로운 판을 깔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당시부터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누적 이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했고, 한 달 재이용률도 60%에 달합니다.

  • 2025년 3월 시범 운영 개시 → 현재 서울 지역 2만여 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

  • 2026년까지 전국 100만 가맹점 확보 목표

  • 누적 가입자 수 40만 명 돌파, 월 재사용률 60% 기록

  • 1초 이내 결제 완료되는 얼굴 인식 UI 구현

  • CU, GS25, 롯데시네마, LG전자 등 유통·소비재 대기업과 제휴 확대

  • 보안 기술: 라이브니스(실물 얼굴 판별), 정밀 얼굴인식 알고리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망분리 데이터 저장 구조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사전 적정성 검토 승인 획득

단말기 종류도 다양하게 출시됐습니다. 일반 매장용 키오스크 외에도 콘서트장·편의점·영화관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프론트', '프론트뷰', '프론트캠' 등 3종 라인업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준비합니다. 향후에는 숙박업소, 주류 구매, 공연장 입장 인증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인증 시나리오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법적 이슈에 대한 대응도 인상적입니다. 얼굴 데이터의 암호화 저장과 망분리 보관뿐 아니라, 보안 사고 발생 시 선제적 보상 제도를 통해 사용자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합니다. 마케팅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이 없으며, 향후에도 별도 동의를 받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 한줄평: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이젠 찡그려도 결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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