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대우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직접 시행사(디벨로퍼)로 나섭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국내 수익성이 악화되자, 부지 매입부터 개발·운영까지 직접 하는 방식으로 수익 극대화를 노립니다.
GS건설, 미국 실리콘밸리 '세븐스' 아파트 완공 (716가구)
‘400로그’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번엔 단독 시행
대우건설, 텍사스 ‘프로스퍼’ 복합개발사업 참여
(현지 시행사·운용사와 JV 설립, 타운하우스 → 호텔·오피스까지 확대 예정)프로스퍼는 워런 버핏 등 자산가들이 땅 사놓은 신흥 부촌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에 답 있다”…직접 개발 의지 강조
📉 왜 국내는 안 되나요?
국내 건설업은 고금리와 분양 침체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이익을 내려면 시행까지 병행해야 하지만, 각종 규제와 리스크 탓에 국내에선 쉽지 않죠.
반면 해외는 수익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시장 접근성도 유리하다는 점에서 ‘직진’할 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 돈은 벌 수 있을까?
시행 사업은 일반 시공보다 수익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사업이 잘못되면 손실도 전부 떠안아야 하죠.
그래서 인허가 리스크 관리, 현지화 전략, 신뢰 가능한 파트너십 확보가 성공의 3대 조건으로 꼽힙니다.
🎯 한 부동산 유튜버의 말:
“이젠 시공만 해선 돈이 안 돼요. 건설사들도 ‘직접 찍먹’ 해야 살아남죠.”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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