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기차 생산라인인 울산 1공장 2라인을 이달 29~30일 또다시 멈춥니다.

벌써 올해만 일곱 번째 휴업입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 정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판매 부진, 수요 둔화, 글로벌 생산 재조정 이슈가 겹치며 전기차 성장 모멘텀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 울산 1공장 2라인, 9월 29~30일 휴업 결정

  • 아이오닉5 판매, 1~8월 누적 1만41대…전년 대비 0.7% 감소

  • 누적 손실만 1180억 원에 달해

업계에선 미국 현지 공장 가동 확대가 국내 전기차 라인 감산을 부추기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지만, 현대차의 미국 공장은 아직 전체 전기차 물량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결국 내수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 없이는 라인 휴업도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한 현실 직시형 품질관리자의 한마디:

“성능? 품질? 다 되는데… 사람들이 안 사요. 아무래도 소비자 충전부터 다시 해야겠어요.”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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