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터카 기업 허츠가 온라인 중고차 직판 플랫폼을 전격 오픈했습니다.

그간 카바나(CVNA)나 카맥스(KMX)에 차량을 공급하던 허츠는 이제 직접 소비자와 거래에 나서며 중고차 이커머스 경쟁에 본격 참전합니다.

  • 신설 플랫폼에서 차량 검색, 견적, 대출 승인까지 온라인 처리 가능

  • 7일·250마일 환불 보장 정책 (카바나는 7일·400마일)

  • 115개 항목 점검 차량만 판매 (카바나는 150개 항목)

  • 경쟁사와 비교되는 유통 구조·검수·정책 차별화 시도

허츠는 수천 대 규모의 차량을 보유한 플릿(fleet) 사업자로, 직판 채널을 열면서 단숨에 온라인 중고차 유통의 ‘강자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미 갖춰진 물량, 브랜드 인지도, 오프라인 인프라가 강점입니다.

온라인 중고차 시장은 여전히 레드오션입니다. 하지만 허츠는 '렌터카 기반 자산'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플레이어들과 다른 방식의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건 ‘신뢰’와 ‘간편함’을 누가 먼저 완성하느냐입니다.

🛞 한 중고차 구매자의 기대 섞인 한마디:

"이젠 딜러보다 알고리즘을 더 믿게 됐어요… 클릭이 곧 계약입니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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