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흥행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에서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EPS(주당순이익)가 예상보다 1달러 이상 낮게 나왔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 EPS 5.87달러, 시장 전망치(6.97달러) 하회

  • 영업이익률 28.2%로 전년 대비 1.4%p 하락

  • ‘케데헌’ 3.25억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기록

  • 광고 수익은 분기 기준 최고치

  • 구독자 시청 시간 정체 + 유튜브·로쿠 등 경쟁 심화

스트리밍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단순한 콘텐츠 히트만으로는 성장 신호를 만들기 어려워졌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실적에서 브라질 세무당국과의 분쟁 해결 비용으로 6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며 이익률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광고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의 시선은 냉정합니다.

💼 구독자 겸 주주 한마디: “재밌긴 했는데… 내 주식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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