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국의 민간 전력 인프라 개발 사업에 본격 참여합니다.
총 5000억 달러 규모의 복합 에너지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에 대한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이번 수주는 단순 시공 참여를 넘어, 설계부터 EPC까지 전주기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 지형도를 넓힌 의미가 큽니다.
핵심 포인트:
계약 대상: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 부지 내 대형 원전 4기 (4GW 규모)
발주처: 나스닥 상장사 '페르미아메리카'
내용: 부지 배치, 냉각방식, 예산 산출 등 기본설계 수행
향후 계획: 내년 상반기 EPC 계약 체결 목표
이 프로젝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복합 에너지 단지 조성의 일환입니다.
현대건설은 이 과정에서 원자력·가스·태양광·배터리 등 다양한 에너지원 통합 설계 역량도 확보하게 됩니다.
🌋 계약식 후 관계자 한마디: "한류는 K팝만 있는 게 아닙니다. K-원전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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