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유통·식품 업계에 인력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 롯데칠성음료, 롯데멤버스, 코리아세븐 등은 최근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시행

  • 롯데웰푸드, BGF리테일 등도 근속 연수와 연령 기준에 따라 조기퇴직 유도

  •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후 공채를 중단하고 수시채용 체제로 전환

  • 이마트·롯데마트 직원 수 5천여 명 감소…화장품·면세점 업계도 감원 중

  • 영화관 업계도 장기 침체 여파로 상반기·하반기 연속 희망퇴직 시행

편의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오프라인 중심 산업 전반에서 희망퇴직 시행과 정기 공채 중단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채용 시스템은 수시·상시 채용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롯데는 공채를 폐지한 뒤 분기별 예고 채용을 정착시키고 있으며, 쿠팡, 우아한형제들, 아모레퍼시픽 등도 고정된 채용 시즌 없이 필요한 인력을 유연하게 충원하는 구조로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 60대 매장 구직자의 말:

"예전엔 점장 눈치 보며 일자리 알아봤는데, 요즘은 CCTV랑 AI가 저를 먼저 알아보더라고요."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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