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시장의 양극화가 한층 심화되고 있습니다.

도심 요충지는 여전한 공급 부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면, 수도권 외곽 지역은 미분양과 미계약 물량이 쌓이며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경기 이천과 안성에서는 미분양 부담을 이기지 못해 신규 택지 개발 사업이 줄줄이 보류되었고, 평택과 양주 등지에는 수천 가구의 주인을 찾지 못한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 사업 중단 도미노:

    안성 월정지구와 이천 신둔역세권 등 유망했던 개발 사업들이 미분양 우려에 사업 진행을 잠정 보류했습니다.

  • 미분양 무덤 가속화:

    평택의 미분양 물량은 3,594가구로 수도권 1위를 기록 중이며, 양주와 김포 역시 적체 현상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 낮아지는 초기 분양률:

    2025년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수도권 외곽의 초기 분양률은 전국 평균치를 크게 밑돌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화된 정부의 대출 규제가 서울 접근성이 낮은 수도권 외곽 지역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르는 데 반해 대출 한도는 줄어들자,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를 고민하던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실수요자들은 강남권에서 멀거나 입지 매력이 떨어지는 청약은 과감히 건너뜁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고사 위기에 처한 수도권 외곽 지역에 한해서라도 대출 규제를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업계의 한마디: "서울 집값이 불붙었다지만 외곽은 딴 세상입니다. 여기는 이미 영하권 빙하기입니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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