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의 중심축이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2025년 연간 유통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가까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대형마트의 식품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신선식품만큼은 직접 보고 산다"는 공식이 깨지며 대형마트 점포당 매출은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실정입니다.

  • 격차 벌어지는 성장률: 온라인 유통은 연간 11.8% 성장했으나, 대형마트는 -1.1% 수준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업태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 규제와 현실의 괴리: 대구와 서울 서초구 등 일부 지자체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숨통을 틔웠으나, 전국적인 법 개정은 여전히 국회에 머물러 있어 '반쪽짜리 혁신'에 그치고 있습니다.

  • 소비 패턴의 고착화: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영향으로 '소량·단기·온라인' 장보기가 일상화되면서, 대형마트의 대용량·주말 쇼핑 모델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커머스는 '무료 배송'과 '새벽 배송'을 무기로 전 품목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반면,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휴업과 심야 영업 제한(자정~오전 10시)이라는 낡은 규제에 묶여 있습니다.

"쿠팡은 되는데 이마트는 안 된다"는 역차별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오프라인 마트가 보유한 전국 단위 물류 거점이 규제 탓에 '잠자는 자산'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소비자 한마디: “마트는 갈 시간 없고, 클릭은 3초면 되거든요.”📦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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