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 약 290만 대에 대해 예비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대상: FSD 탑재된 테슬라 차량 288만 대 (감독형 포함)
제보된 사고 사례 44건: 신호위반·역주행 등으로 충돌 발생, 부상자 포함
조사 항목: 사전 경고 여부, 운전자 개입 가능 시간, 교통신호·표지판 인식 정확도 등
테슬라, 이번 조사에 대해 별도 공식 입장 無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대규모 리콜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23년, 오토파일럿 오용 방지 목적 200만 대 리콜
테슬라 리콜 대부분은 OTA(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방식
일론 머스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로보택시 전환 가능” 주장했으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필요성 인정한 바 있음
FSD는 테슬라가 로보택시 전환의 핵심으로 내세운 기술입니다.
하지만 안전 규제 기관이 정식 조사에 착수하면서, 기술 상용화 일정은 물론 테슬라의 브랜드 신뢰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 한 자율주행 전문가의 한마디:
“알아서 달리기 시작했지만, 법은 아직 스티어링휠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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