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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3사, 벼랑 끝 긴축 (25.05.21)

🏬 팔아야 산다, 아직은.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이랜드·대구백화점·홈플러스 등 유통 3사가 생존을 위해 자산 매각 카드를 꺼냈습니다. 임대료, 금융비용, 경기침체 3중고에 맞선 자구책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이랜드리테일은 대구·경북권 직영 3개 점포(동아 수성·강북, NC 경산점)를 통매각 추진 중입니다.

  • 점포는 그대로 영업하되, 매각 후 재임차(세일 앤 리스백) 방식이 유력합니다.

  • 대구백화점은 3개 자산을 작년부터 내놨지만 매수자 찾기에 실패했습니다.

  • 홈플러스는 회생절차에 돌입했고, 대구 내당점은 8월 폐점 예정입니다.

🧾 깊이 알아보기:

  • 이랜드는 지난해부터 TF까지 꾸려 자산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는 임차 점포지만 운영 중단이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 철수와 다름없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 대형 점포의 공실화는 지역 상권 침체를 더욱 가속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 지금 유통업계 분위기: “건물 팔아도, 장사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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