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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30대가 흔든다 (25.06.27)
🏘️ 신(新)큰손은 30대 전문직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상승률은 0.43%,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그런데 이 흐름을 이끄는 건 ‘30대 전문직 고소득자’입니다.
과거엔 40~50대가 강남 아파트를 사들였지만, 이제는 의사·변호사·사업자 등 탄탄한 소득을 가진 30대가 중심입니다. 수십억 대출을 일으켜 신고가를 쓰는 사례가 속속 포착됩니다. 반포, 잠실, 압구정 등에서 15억 대출을 받아 60억짜리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매입한 부부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현행 DSR 기준(이자율 4%, 만기 30년)을 감안하면, 연소득 2억5000만~3억원 이상이어야 가능한 수준입니다. 일반 직장인에겐 그림의 떡입니다.
5월 강남3구·용산구 매수자 중 30대 비중 27.2%, 두 달 새 5%p 상승
40~50대 비중은 하락, 세대별 수요 구조 변화 본격화
정부는 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 강화 검토 중
💸 부동산 시장의 요즘 심정: “돈이 아니라 직업이 집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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