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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배' 뛴 퍼플렉시티...AI 검색의 구글 대항마 될까 (25.07.21)
🫠 검색도 바꿔버릴 AI 스타트업

설립 3년 만에 기업가치 25조 원. AI 기반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세운 놀라운 성과입니다. 18개월 동안 무려 다섯 차례나 신규 투자를 유치했고,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36배나 뛰었습니다. 매출도 지난해 487억 원에서 올해 2088억 원 수준으로 폭증했습니다.
투자자 리스트도 화려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메타의 수석 AI 과학자 얀 르쿤, 그리고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까지. ‘차세대 구글’ 후보로 평가받을만 합니다.
기존의 ‘링크 나열’ 중심 검색에서 벗어나, 사용자 요청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는 AI 검색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구글과 차별화되는 인터페이스인 AI 브라우저 ‘코멧’을 통해 음성·텍스트 명령 기반 에이전트형 검색으로 진화 중입니다.
수익모델도 구독·광고·커머스를 모두 품으며 확장성 높은 구조를 갖췄습니다.
현재 사용자 수는 3천만 명. 아직은 구글에 비할 바 없지만, 사용자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술 생태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스리니바스 CEO는 “이제 남은 과제는 AI에 맥락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단순 정보 탐색이 아니라 실질적인 작업까지 수행하는 ‘일의 대행자’로 진화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참고로, AI 검색 시장은 오픈AI와 메타, 앤트로픽, 구글 등이 포진한 치열한 전장이기도 합니다. 그 사이에서 퍼플렉시티는 작지만 날카로운 독자노선을 걷고 있습니다.
💬 사용자 반응: “검색창이 아니라 비서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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