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5만대 시대 성큼 (25.04.29)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국내 수소차 보급이 곧 5만대를 돌파합니다. 넥쏘를 앞세운 승용차가 3.7만대, 수소버스·트럭까지 합쳐 4만대는 이미 넘겼습니다. 하지만 인프라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충전소는 218곳뿐, 도심 충전소는 손에 꼽을 수준입니다.

• 전국 수소충전소는 218개소, 서울은 9곳에 불과합니다.

• 이동형 충전소 개발로 숨통은 트였지만, 부지확보·사업성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 수소 공급망도 다부처·다기관 체제로 운영 중, 가격 안정화를 위한 통합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승용차 1.1만대, 수소버스 2000대에 7200억 원 규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를 출시해 보급 가속에 나섭니다. 하지만 부지 확보, 세제 혜택 등 충전 인프라 확충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 업계 심정 한줄평: "차는 앞으로 가는데, 충전은 뒤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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