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장보기가 다시 불붙었습니다.

전체 온라인 소비에서 식품 부문의 침투율은 아직 낮지만, 바로 그 점이 각 플랫폼들의 군침 도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네이버·컬리·SSG닷컴·알리까지 참전했습니다.

누가 냉장고 문 앞까지 먼저 도착할까요?

경쟁 구도는 이렇게 짜이고 있습니다:

  • 쿠팡: 로켓배송 + 직매입 확대 → 전국 산지와 직거래, 6600톤 과일 배송

  • 네이버·컬리: ‘컬리N마트’로 신규 고객 대거 유입 → MAU 19%↑

  • SSG닷컴·G마켓: 퀵커머스로 틈새 공략 → 이마트 신선식품 새벽배송 가세

  • 알리익스프레스: ‘알리프레시’로 한국식 장보기 실험 → 채소·육류 시범 운영

식품은 구매 빈도도 높고 필수 소비재지만, 배송·보관·품질 관리가 어려워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특히 신선식품은 ‘믿고 살 수 있느냐’가 핵심이죠. 1~2시간 내 퀵커머스와 50~60대의 디지털 전환이 맞물리며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쿠팡이 여전히 앞서지만, ‘신선한’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냉장 트럭이 달릴수록 승부도 뜨거워지겠죠.

🛒 마트담당 MD 한마디: "장보기도 전쟁입니다. 이 바닥은 ‘먼저 담는 놈’이 이깁니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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