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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다 비싼 버튼 하나 (25.04.24)

🚘 “시트 따뜻하게 하려면, 카드부터 꺼내세요.”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BMW, 테슬라, 링컨… 프리미엄이죠. 요즘 이 브랜드들이 공통으로 시도했다가 철회한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차량 기능 유료 구독 모델’입니다.

‘한 번 사고 끝’이던 차량이 ‘계속 돈 나가는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운전석 열선, 자율주행, 애플 카플레이까지… 기능을 따로 결제하라는 겁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차값에 이미 다 들어간 거 아니냐"

  • BMW는 2022년부터 일부 기능을 구독제로 전환했다가 2023년 철회.

  •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능을 월 199달러로 제공했지만, 8000달러 일시불을 선호한 소비자가 다수.

  • 링컨은 구독 대신 차량 가격에 기능 포함하고 중고차 구매자에게만 구독료 부과하는 모델을 선택.

소비자 입장에선 ‘스트리밍 서비스’는 괜찮지만, 차량 기본 기능까지 요금제화 되는 건 심리적 저항이 큽니다.

자동차업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제품과 서비스의 경계가 아직은 명확해야 한다는 교훈이 남습니다.

🙃 요즘 소비자 한 마디: “비싼 차 샀더니 버튼마다 결제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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