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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60% 유찰 (25.06.11)

🏘️ 96% 받았지만, 60%는 안 팔렸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이 이상합니다. 평균 낙찰가는 감정가의 96.5%로 높지만, 실제 낙찰로 이어지는 비율은 40%에 불과합니다. 10건 중 6건은 결국 유찰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마포(113.7%), 성동(108.5%), 중구(108.4%) 등 인기 지역은 감정가 초과 낙찰이 이뤄졌지만, 정작 마포의 매각률은 14.8%에 불과했습니다. 용산(14.3%), 송파(16.7%)도 비슷합니다. 반면 강남(66.7%)과 종로(100%)는 이례적으로 높은 매각률을 기록했습니다.

입지 경쟁력 있는 물건에만 수요가 몰리는 이른바 '경매 양극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서울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 96.5%, 3년 만에 최고치

  • 그러나 평균 매각률은 40%에 그쳐

  • 인기지역도 예외 아냐: 마포ㆍ용산 등 유찰 속출

  • 전문가들, 금리·공급 변수에 따른 관망세 지속 전망

🙃 요즘 수요자의 심정: “입지 빠지는 물건은, 감정가 70%여도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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