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8년만에 분기 최대실적 (25.05.15)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이마트가 8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남성을 겨냥한 매장 전략과 콘텐츠 구성, 그리고 창고형 마트의 구조적 특성이 맞물리며 소비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트레이더스와 스타필드는 실적을 이끈 쌍두마차였습니다. 마곡점은 개점 3일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스타필드는 골프장과 자동차 쇼룸을 전면에 내세워 '놀이터형 쇼핑몰'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덕분에 남성 선호도는 여성보다 4.6%P 높게 나타났습니다.

🛒 깊이 알아보기:

•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익 36.9% 증가, 스타필드 53.7% 증가

• 창고형 마트 특성상 무거운 장바구니에 남성 참여 자연스레 확대

• '그루밍족', '캠핑족' 등 새로운 소비 주체로서 남성 부상

이마트의 행보는 유통가의 성별 마케팅이 단순 ‘누가 더 많이 사는가’에서 ‘누가 더 결정하는가’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마트의 속마음: "남성 고객님, 더 오래 머물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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