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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90년대생 부부"가 온다 (25.06.25)
🍼 결혼이 늘고, 아기가 태어나니 유통업계가 웃습니다.

3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6.8% 증가했습니다. 혼인 건수도 2023년부터 반등세. 1990년대생이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며, 잠시 주춤했던 출산·혼인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미뤘던 결혼식이 재개된 영향도 큽니다.
혼수, 가전, 가구부터 키즈 상품까지, 대형 소비가 본격화되는 시기죠. 유통업계는 이 흐름에 맞춰 공간과 전략을 리뉴얼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프리미엄 가전관을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와인셀러, 커피머신까지 갖춰 달라진 신혼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키즈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키즈 전문관 '킨더유니버스'를 확대 중이고, 현대백화점은 식품관 한복판에 키즈존을 만들었습니다.
1991~96년생 '2차 에코붐 세대'가 결혼을 주도하며 인구 반등의 중심에 섰습니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는 단순 생필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품목'으로 확장 중입니다.
키즈 트렌드는 'VIP(Very Important Baby)' 전략으로 진화하며,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 유통업계의 속마음: “이제 진짜 애들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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