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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은 이제 사계절 기본템 (25.04.24)
🧊 1월에 쿨티라니, 이제 계절은 잊으셔야 합니다.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선택한 이슈입니다.
패션업계에선 여름이 앞당겨졌다는 말이 일상이 됐습니다. 냉감제품이 한겨울부터 팔리기 시작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스파오, 아이더, K2,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주요 브랜드들은 냉감 아이템을 최대 4주 빨리 선보였습니다. 계절이 아니라, 체감 날씨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전략입니다.
K2는 여름을 초여름과 한여름으로 나눴습니다. 그에 맞춰 썬자켓도 두 종류로 나눠 출시했습니다. 아이더는 ‘여름용 스웨터’ 콘셉트로 냉감 니트 제품을 내놨고, 스파오는 UV 차단과 신축성을 더한 쿨티를 앞세웠습니다. 냉감 라인만 3개로 늘린 K2처럼, 브랜드별로 세분화된 전략이 눈에 띕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 등 수입 브랜드는 ‘소량 발주-실시간 대응’ 전략을 꺼내 들었습니다. 시즌 전체 물량을 한 번에 주문하던 과거 방식은 이상기후 앞에 무력해졌습니다. 이제는 판매량과 소비 반응을 보며 물량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대세입니다.
냉감 제품은 여름 필수템에서 ‘언제나템’으로 위상이 달라짐.
기업들은 이상기후와 소비 양극화에 맞서 생산·마케팅 전환 중.
유통은 계절이 아닌 ‘기온 단위’로 움직이고 있음.
☀️ 요즘 패션업계의 고민은 "더위가 벌써 왔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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