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 로봇으로 물류자동화 (25.05.20)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미국 유통업계는 지금 물류 자동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그 선봉엔 아마존이 서 있습니다. 2012년 로봇 스타트업 키바 시스템을 인수한 이후, 아마존은 로봇과 AI로 창고를 새로 썼습니다.

아마존의 주요 로봇을 보면,

• ‘프로테우스’는 사람과 공간을 공유하는 자율주행 운반 로봇.

• ‘카디널’은 무거운 상자를 스캔하고 분류하는 고정형 로봇.

• ‘스페로’는 불규칙한 물건도 골라내는 로봇팔입니다.

이 모든 걸 통제하는 건 AI 기반 소프트웨어 시스템입니다. 수천 대 로봇의 이동 경로, 재고 위치, 포장 지시까지 하나의 두뇌처럼 움직입니다. VASS처럼 시각적 프로젝션 기술도 도입해 사람이 디바이스를 보지 않고도 정확하게 소포를 분류할 수 있게 했습니다.

• 근골격계 부상률 40% 감소, 이직률도 감소. 로봇은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돕고 있습니다.

• 자동화 덕에 배송도 빨라졌습니다. VAPR 시스템 테스트에선 배송 시간 30분 단축, 피로도 67% 감소.

• 문제는 중소 물류기업입니다. 초기 투자 비용 장벽이 높아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 물류업계의 요즘 심정: "사람이 없어서 로봇 샀더니, 이젠 로봇 돌릴 사람도 없습니다."

_{News Cl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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