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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임원 대폭 확대 (25.06.04)
🧠 "머리 좋은 친구들, 지금은 붙잡는 게 경쟁력입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4대 그룹이 ‘토종 AI 인재’ 사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AI 임원을 3배 확대했고, SK와 LG도 교육기관·조직 재편에 나섰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급 인재들이 미국 빅테크로 줄줄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AI 임원 1년 만에 7명 → 20명으로 증가. SSAFY(소프트웨어 아카데미)도 AI 특화 과정으로 개편. 한양대 송용호 교수 영입 등 AI센터 본격 강화.
LG그룹: AI 대학원 인증 제도 도입. 구광모 회장의 인재 투자 의지 반영. “딥시크 충격” 이후 토종 인재 육성에 집중.
SK그룹: 최태원 회장 “AI 경쟁 이미 늦었다” 발언 후, 수펙스추구협의회 중심으로 AI 역량 재편.
현실 인식: 국내 박사급 AI 인재 40%가 해외로 이탈. 연봉·컴퓨팅 자원·성장 가능성에서 해외와 격차 큼. 미국 빅테크에선 초봉만 5억 이상 제시.
정부 통계: AI 인재 유출 속도는 세계 최상위권. KAIST 조사에선 ‘국내 연구환경이 성장보다 좁고, 돈도 적다’는 진단 나옴.
🙃 대기업들의 요즘 심정: “GPU도 없는데, 뇌까지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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