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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AI 인재 쟁탈전'의 다크호스 되나 (25.08.08)
🎯 이직률 최저, 실리콘밸리서 가장 주목받는 AI 기업

AI 인재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실리콘밸리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오픈AI 출신들이 만든 이 회사는 '클로드' 모델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는 중입니다. 최근 1년간 이직률은 37.3%로, 메타(48.3%), 오픈AI(45.8%), 구글(85.4%)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입니다. ‘오래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앤스로픽은 AI 안전성과 긍정적 활용에 집중하는 독특한 미션으로 AI 구직자들의 선호 1위로 부상
메타·오픈AI 등 초거대 기업의 스카우트 전쟁 속에서도 인재 이탈률 가장 낮음
구글, 오픈AI 등은 1년 내 45~85% 이직률 기록…AI 시장의 불안정성과 대조
앤스로픽 CEO “돈보다 팀의 비전이 중요한 시기…GPT-5 나오면 다시 흐름 변할 수도”
AI 업계의 핵심 경쟁력은 ‘모델’보다 ‘사람’에 있습니다. 메타는 초지능 연구소까지 만들어 파격 연봉을 내걸고 인재를 모으고 있지만, 앤스로픽은 다른 전략을 택했습니다. 형평성과 미션 중심 문화를 앞세워 돈보다 팀의 비전을 우선시하는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셈입니다.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직원들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가치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돈보다 중요한 건 결국 함께 일할 사람과 일의 의미입니다. AI도 결국 사람 싸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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