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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에 코딩 전공자 구직난 심화 (25.08.12)

💻 명문대 졸업자도 취업문 ‘좁아져’

10여 년 전 코딩 교육 붐 속에 컴퓨터 관련 전공을 선택했던 졸업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22~27세 컴퓨터과학·컴퓨터공학 전공자의 실업률은 각각 6.1%, 7.5%로, 생물학·미술사 전공자(3%)의 두 배 이상입니다.

핵심 사례

  • 퍼듀대 컴퓨터과학 전공 마나시 미쉬라(21): 졸업까지 단 한 곳(멕시코 식당 체인 치폴레)만 면접 기회.

  • 오리건주립대 잭 테일러(25): 5762곳 지원 → 면접 13회, 정규직 무. 생활비 위해 맥도날드 지원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낙방.

최신 AI가 단시간에 수천 행의 코드를 작성하면서 신입 개발자 수요가 감소했고, 아마존·인텔·메타·MS 등 빅테크도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속에 감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불과 15년 전, 빌 게이츠·마크 저커버그·버락 오바마까지 나서 코딩 교육을 장려했던 분위기와는 대조적입니다.

🤖 “코드를 잘 짜는 것보다, AI를 잘 다루는 능력이 경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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