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확산으로 전통적으로 취업에 강세였던 컴퓨터공학·이공계 전공자의 실업률이 상승하는 반면, 인문·사회·예술 전공자의 입지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연방준비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인문계 실업률은 미술사 3.0%, 철학 3.2%, 외국어 4.0%로, 컴퓨터공학(7.5%), 물리학(7.8%)보다 낮았습니다.
이공계 실업률: 2011~2018년 4.05% → 2019~2022년 2.2% → 2023년 이후 5.71%로 급등.
채용 환경: 빅테크, 팬데믹 이후 신입 채용 축소. 2025년 신입 비중 7%로 2023년 대비 25%↓.
인문계 약진: AI 스타트업 창업자 중 비이공계 출신 증가. 앤스로픽 공동창업자 다니엘라 아모데이(영문학), 런웨이 창업자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예술) 등 사례 다수.
AI가 코딩·분석·설계까지 자동화하면서 기술 숙련도의 희소성이 낮아지고, 대신 문제 정의, 기획, 윤리적 판단 등 ‘사람만 할 수 있는’ 역량이 취업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 한줄평: AI가 코딩을 대신하자, 생각하는 사람이 다시 무대 중앙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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