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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AI 시대에 ‘문과생’이 뜬다 (25.08.13)
🧠 코딩보다 기획·비판적 사고의 가치 부상

생성형 AI 확산으로 전통적으로 취업에 강세였던 컴퓨터공학·이공계 전공자의 실업률이 상승하는 반면, 인문·사회·예술 전공자의 입지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연방준비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인문계 실업률은 미술사 3.0%, 철학 3.2%, 외국어 4.0%로, 컴퓨터공학(7.5%), 물리학(7.8%)보다 낮았습니다.
이공계 실업률: 2011~2018년 4.05% → 2019~2022년 2.2% → 2023년 이후 5.71%로 급등.
채용 환경: 빅테크, 팬데믹 이후 신입 채용 축소. 2025년 신입 비중 7%로 2023년 대비 25%↓.
인문계 약진: AI 스타트업 창업자 중 비이공계 출신 증가. 앤스로픽 공동창업자 다니엘라 아모데이(영문학), 런웨이 창업자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예술) 등 사례 다수.
AI가 코딩·분석·설계까지 자동화하면서 기술 숙련도의 희소성이 낮아지고, 대신 문제 정의, 기획, 윤리적 판단 등 ‘사람만 할 수 있는’ 역량이 취업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 한줄평: AI가 코딩을 대신하자, 생각하는 사람이 다시 무대 중앙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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