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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광고 논란, '무고지 시대'는 끝났다 (25.08.18)

💄 소비자 혼란 가중 "AI 이미지면 알려주세요"

AI 모델이 등장한 광고가 화장품 업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니스프리와 다이소 등 여러 브랜드가 생성형 AI로 구현한 모델 이미지를 활용했지만, 이를 고지하지 않아 소비자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이니스프리는 AI 모델 활용 사실을 소비자 문의 이후에야 밝힘

  • SNS를 통해 알려지며 브랜드 신뢰도에 타격 발생

  • AI 모델은 제작비는 절감되지만, 제품 표현력은 한계

  • 소비자 측에선 “색감·텍스처 확인 어려워 실사용 이미지 원해” 반응

  • 전문가들도 “AI 활용 시 고지 의무 필요” 강조

실제 색감이나 피부 표현과 다른 광고 이미지를 보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기술 활용이 아닌 '정보 비대칭' 문제로 인식됩니다. 법적 의무가 아니더라도, 신뢰 회복을 위한 투명한 고지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광고는 결국 설득입니다. 똑똑한 소비자들은 AI 모델이든, 사람 모델이든 그 이미지가 진짜 상품을 얼마나 잘 대변하느냐를 따집니다. 그렇다면 'AI로 만들었습니다'라는 한 줄이 마케팅의 적일까요, 신뢰의 시작일까요?

💬 한줄평: 진짜보다 예뻐도, 진짜가 아니라면 알려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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