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수출 규제에 맞서 AI 반도체 자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알리바바, CUDA 호환 AI 칩 자체 개발 → 클라우드 서비스로 임대 예정

  • 딥시크, 화웨이 칩 탑재 선언 → 성능-비용 균형 맞춰 국산화 가속

  • 캠브리콘, 성능 엔비디아 A100의 80% 도달 → 국내 고객 확보

  • 미국 규제로 TSMC 막힌 비런, 중국 파운드리로 대체 생산 전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AI 추론 작업에 특화된 신형 칩 개발을 완료해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에 시험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칩은 CUDA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높여 기존 코드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하며,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중국 내에서 이뤄집니다.

딥시크는 차세대 AI 모델 훈련용 칩으로 화웨이의 '어센드'를 선택했습니다. 최상위 모델은 여전히 엔비디아 칩을 쓰지만, 중소형 모델에는 화웨이 칩을 투입해 점진적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알리바바 쇼크'라는 표현까지 등장했고, 엔비디아 주가는 3% 이상 하락한 반면 알리바바 주가는 12% 급등했습니다. 정부도 AI 칩 생산량을 내년까지 3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미국 중심의 AI 생태계에 도전장을 던진 중국, 이번엔 진짜 "반도체 굴기"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 "AI칩 독립 선언서"를 낸 중국, 엔비디아에겐 초대받지 못한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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