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미국 각 주에서 쏟아지는 AI 규제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정치자금 조직인 ‘슈퍼팩’을 설립했습니다.
내년 중간선거에서 AI 친화 후보들을 지원하고, 기술 산업에 대한 규제를 저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아메리칸 테크놀로지 엑설런스 프로젝트’ 출범
브라이언 베이커(공화)와 힐탑퍼블릭솔루션(민주)이 공동 운영
내년 중간선거에 수천만 달러 투입…州 단위 규제 저지
캘리포니아 등에서 아동 챗봇 규제 법안 줄줄이 대기
50개 주에서 AI 관련 입법안 1천 건 넘게 발의된 상황
규제 혼란을 겪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우려를 반영해 연방 단위의 AI 규제 일원화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됩니다.
브라이언 라이스 메타 부사장은 “이 조직은 AI 개발을 수용하고, 미국 기술 산업의 세계 리더십을 지키기 위해 후보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 ‘테크 로비스트’ 한마디:
“AI가 규제 당할까 봐 걱정돼서요… 그래서 사람이 정치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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