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또다시 대표이사를 교체했습니다.

불과 1년 5개월 전 새로 부임한 허병훈 대표가 실적 개선에 실패하고 물러난 자리에, 그룹 내 대표 재무통 강승협 대표가 새로 투입됐습니다.

새 대표 강승협은?

  • 그룹 내 재무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

  • 이마트·신세계푸드 등에서 재무 실적 개선 경험

  • 상반기 신세계푸드 영업이익 49.3% 개선 실적 보유

신세계건설은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에 실패했고, 부채비율도 안정 구간(200% 이하)을 벗어나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영업이익: 2022년 –120억 → 2023년 –1935억 → 2024년 –1340억

  • 이자비용: 같은 기간 18억 → 180억 → 460억으로 폭증

  • 부채 총액: 2022년 7519억 → 2024년 1조1713억 → 상반기 1조2465억

  • 부채비율: 한때 970%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260%대로 상승

  • 미수금: 2023년 137억 → 2024년 상반기 1977억으로 폭증

시장은 강 대표가 ‘좀비기업’ 오명을 씻고, 실질적인 구조조정과 수익성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브랜드 파워가 약한 상황에서 지방 미분양 등 외부 변수도 여전히 부담입니다.

🧱 업계 관계자의 한마디:

“미분양, 미수금, 이자비용 삼각파도입니다. 진짜 ‘빌리브’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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