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USRAL
- Posts
- 국가대표 AI 5곳 가린다...'소버린AI' 경쟁 본격화 (25.08.04)
국가대표 AI 5곳 가린다...'소버린AI' 경쟁 본격화 (25.08.04)
🤖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위해 5개 컨소시엄 선정 예정...6개월마다 평가로 최종 2곳만 생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AI 모델 개발을 맡을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국가대표 AI' 경쟁이 본격화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주권 확보와 범국가적 AI 전환(AX)을 목표로 추진되는 ‘소버린AI’ 정책의 핵심 사업입니다.
총 15개 팀 중 10개가 발표평가에 참여, 네이버·카카오·LG·SKT·KT·NC AI 등 국내 주요 AI 기업이 대거 도전장을 냈습니다.
최종 5개 팀은 GPU·데이터·인재 등 정부 지원을 받아 LLM 등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합니다.
6개월마다 한 팀씩 탈락, 2027년까지 최종 2개 팀만 K-AI를 대표하게 됩니다.
SKT는 크래프톤·포티투닷·리벨리온 등과, LG는 한컴·프렌들리AI 등과 손잡으며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KT, 네이버 등도 각종 스타트업·대학과 손잡고 데이터·AI반도체·로봇 등 세부 분야별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컨소시엄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부 참여사와 개발 로드맵을 비공개로 관리하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경쟁 모델 대비 95%를 넘어 120%까지 목표치를 높게 잡고 있으며, 참여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협업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 AI 기술력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한줄평: 국가대표 AI 자리, '토너먼트' 승부에서 최종 2강만 살아남습니다.
News Clipping
뉴스럴 추천기사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