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공개한 '키미 K2 씽킹' 모델이 글로벌 AI 업계에 새로운 충격파를 던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오랜 기간 천문학적 자본과 GPU 등 인프라를 지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습니다.
문샷AI는 GPU 통제가 엄격한 중국 내 제약 속에서도 'MoE 아키텍처' 같은 최적화 전략을 활용해 효율적인 모델 학습을 실현했습니다.
소수 파라미터만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훈련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주요 성능 지표에서는 미국 AI 모델을 능가했습니다.
HLE(인간 수준 평가) 점수: 키미 K2 씽킹 44.9점 → GPT-5(41.7점), 클로드 4.5(32점), 딥시크 V3.2(20.3점)를 앞섬
브라우즈콤프(웹 검색 능력) 점수: 키미 60.2점 → GPT-5(54.9점), 클로드 4.5(24.1점)를 상회
학습 비용: 문샷AI 460만 달러, GPT-5는 수십억 달러로 추정됨
코딩 능력은 여전히 GPT-5에 미치지 못함 (SWE 평가 기준)
더욱 주목할 점은 문샷AI가 오픈소스를 통해 모델을 공개하면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기술 구현 방식과 성능 최적화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딥시크 쇼크’ 이후에도 중국 AI 기술은 거침없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최근 키미 성능 보고받고 흐뭇하게 웃었다는 시진핑 주석:
"이제는 AI도 값싸고 똑똑한 기술, 그게 바로 중국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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