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마케팅 : '제2의 타임스퀘어'…쏟아지는 전광판

  • 커머스 : 11번가, '쇼킹딜 앱' 12년 만에 철수

  • 부동산 : 건설사들, 모듈러 전환 가속

  • 테크 : 메타, 'AI 펜던트' 스타트업 리미트리스 전격 인수

  • HR : 미국 기업 해고 발표, 1년 새 54% 급증

  • 모빌리티 : 美 컨슈머리포트 자동차 브랜드 순위 발표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제2의 타임스퀘어'…쏟아지는 전광판

💡 전광판, 누군가에겐 '광고판' 누군가에겐 '빛공해'

서울 광화문과 명동, 그리고 코엑스까지. 디지털 옥외광고가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정부는 도시경쟁력 제고를 이유로 규제를 완화하며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했고, 언론사들도 이 새로운 광고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 옥외광고 시장은 2020년 팬데믹 이후 최저점을 찍은 후 회복세 진입. 2023년 이후 반등하며 올해 시장 규모는 약 5,464억 원에 달할 전망

  • 자유표시구역 제도 도입 이후 광화문, 명동, 해운대가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부상하며 대형 전광판 집중 설치

  •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사들도 광고 수익 다변화 위해 전광판 운영 사업에 본격 진출

  • 시민들은 야경과 콘텐츠가 늘었다는 점에서 환영하지만, 인근 직장인과 상가 입주민들은 채광권 침해, 수면 방해, 소음 등으로 불만 토로

  • 광고 효과 측정이 여전히 불명확하고, 입점 비용은 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소요되어 중소업체 접근 어려움

  • 전광판 해지 시 언론사와의 관계 유지 여부가 변수로 작용하며 '눈치 광고'라는 지적도 나옴

  • 일부 구간은 도보 시 가시성이 지나치게 강해 보행자 안전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 존재

마케팅 뉴스 더보기

11번가, '쇼킹딜 앱' 12년 만에 철수

🛍️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앱 통합…쇼킹딜은 살아남는다

11번가가 큐레이션 특가 서비스 ‘쇼킹딜’ 전용 앱을 이달 말 종료합니다.

다만 쇼킹딜 자체는 본앱 내에서 그대로 유지되며, 주요 콘텐츠로 더욱 강조됩니다.

  • 2014년 출시된 쇼킹딜 앱, 누적 사용자 확보 후 12년 만에 종료 결정

  • 기존 사용자 계정, 적립 포인트, 쿠폰, 구매 이력 등은 11번가 앱에서 동일하게 연동

  • 쇼킹딜 큐레이션 특가는 11번가 메인화면 내 별도 섹션으로 확대 운영 예정

  • 앱 간 중복 기능 통합으로 개발 리소스 절감 및 운영 효율성 제고

  • 모바일 커머스 앱 경쟁 심화 속에서 ‘앱 다이어트’로 사용자 집중도 향상 시도

  • 11번가는 수익성 높은 카테고리에 집중하며 20개월 연속 흑자 기록 중

  • 앱 수 축소는 고객 접점 감소 아닌, 질적 강화로 방향 전환한 셈

  • 통합 이후 쇼킹딜 콘텐츠는 테마 딜, 시즌 한정, 브랜드 단독 등으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

📦 커머스 MD의 말말말: "앱은 줄여도 딜은 놓치지 않습니다. 필요한 건, 알차게 담았습니다."😉

유통 뉴스 더보기

건설사들, 모듈러 전환 가속

🏗️ 원가절감+안전+속도, 삼박자 갖췄다

건설업계가 ‘탈현장 공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주요 구조를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건축’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파일럿 수준에 머물렀던 이 방식은 이제 주거시설, 공공기관,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본격 도입되고 있으며, 대형 건설사들도 기술 확보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GS건설, 시흥거모 공공주택에 고층 스틸 모듈러 적용…지상 20층 이상 국내 최고층 모듈러 건축 예고

  •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삼성물산 등도 연구개발, 모듈 공장 설립, 시범사업 추진 등 박차

  • 공장에서 구조체·배관·전기설비까지 포함한 유닛 제작 후 현장 조립…공정 간섭 최소화로 품질 균일화

  • 공사기간 평균 30~50% 단축, 사고율 감소, 악천후 시공 지연 문제 해결 등 장점

  • 정부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수단으로 모듈러를 선택…‘OSC 특별법’ 추진하며 민간 확산 유도

  • 글로벌 시장 대비 낮은 국내 점유율(1%) 고려 시 성장 잠재력 높음…2030년까지 연 30% 이상 성장 전망

  • 생산 효율화를 위해 건설사 간 컨소시엄, 전문 모듈러 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

  • 유럽·일본 등 해외 선진국은 이미 학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듈러 적극 도입

🔧 현장 소장의 한마디: "이젠 땅에서 짓는 게 아니라, 공장에서 찍어낸다 보시면 됩니다. 타설 대신 체결, 현장 대신 조립입니다."

부동산 뉴스 더보기

메타, 'AI 펜던트' 스타트업 리미트리스 전격 인수

🤖 초지능 개인화의 현실화…웨어러블 AI 전쟁 본격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웨어러블 AI 기기 스타트업 ‘리미트리스(Limitless)’를 인수했습니다.

목에 걸거나 옷에 부착하는 ‘AI 펜던트’를 개발해온 리미트리스는 회의 녹음과 자동 요약 기능을 통해 일상 속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 리미트리스는 대화·회의 음성을 녹음하고 요약하는 AI 펜던트를 개발…지속적인 일상 기록을 가능케 하는 장치로 주목

  • 샘 올트먼(OpenAI CEO) 등 유력 투자자들로부터 480억 원 이상 투자 유치…기술력 검증된 스타트업

  • 메타 인수 후 일반 판매는 중단되며, 기존 고객에겐 최소 1년간 기술 지원 유지 및 최대 49달러 구독료 면제 조치

  • 리미트리스는 메타의 AR/VR 부서인 리얼리티랩스 소속으로 편입…기존의 스마트안경 제품군과 시너지 기대

  • 애플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총괄했던 앨런 다이 영입…메타의 하드웨어 디자인 전략 강화 움직임

  • 최근 메타는 리얼리티랩스 예산을 30%까지 삭감하는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웨어러블 AI 기기 라인은 확대 기조 유지

📎 AI 기획자의 말말말: "메타는 이제 귀에 쓰는 안경에서, 목에 거는 AI로 진화 중입니다. 다음은 손목? 아니면 주머니 속일지도요."📿

테크 뉴스 더보기

미국 기업 해고 발표, 1년 새 54% 급증

📉 해고는 늘었지만, 실업수당 청구는 ‘역대급’으로 낮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 기업들이 발표한 해고 건수가 117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4%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규모 구조조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도입, 거시경제 불확실성,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 11월 발표된 해고 건수 71,321건…작년 같은 달보다 24% 증가

  • 누적 해고 발표 117만821건…전년도 76만 건 대비 54% 급증

  • 해고 주요 사유: 구조조정 > AI·자동화 도입 > 경기 위축 > 무역 정책 변화

  • 챌린저그레이&크리스마스 보고서 인용…“시장 대응 위한 전략적 감원 증가”

  • 11월 넷째 주 실업수당 청구는 19만1천 건…전주 대비 2만7천 건 감소

  • 3년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실업률 통계와는 다른 흐름 보여

해고는 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줄고 있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9만1천 건으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업이 인력을 줄이면서도 일부는 재배치하거나, 해고된 이들이 빠르게 다른 일자리를 찾아가는 ‘재흡수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 경제분석가의 한마디: "해고는 미래를 말하고, 청구는 현재를 말합니다."

HR 뉴스 더보기

美 컨슈머리포트 자동차 브랜드 순위 발표

🚗 한국車 주춤, 테슬라는 8계단 껑충

한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미국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다소 주춤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반면 일본 브랜드들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며 상위권을 장악했고, 테슬라는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이루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 1위는 스바루(82점), BMW를 제치고 종합 1위 차지

  • 3위는 포르셰(79점), 그 뒤를 일본 3총사 혼다(76점), 도요타(75점), 렉서스(75점)가 잇따름

  • 혼다와 도요타는 각각 1·4계단 상승, 렉서스는 3계단 하락

  • 테슬라는 72점을 기록하며 8계단 뛰어 10위…신뢰도 개선 효과

  • 현대차는 74점으로 작년과 같은 8위 유지, 기아는 5계단 하락해 12위(72점)

  • 제네시스는 2계단 하락해 15위(69점)…세 브랜드 모두 성장세에 제동

  • 평가 항목: 도로 주행 테스트, 충돌 안전성, 브랜드 신뢰도, 사용자 만족도 설문 등

🏁 소비자 리뷰 한 줄 요약: "하이브리드의 약진, 테슬라의 반등, 그리고 한국차의 전략 점검 타이밍입니다."🔧

자동차 뉴스 더보기

(광고) 여기서부터 광고입니다!

콘텐츠로 수익을 만드는 일,

Google AdSense라면 단 몇 초면 시작됩니다.

복잡할 필요 없습니다.

단 세 가지 조건만으로, 당신의 사이트 수익률은 즉시 달라집니다.

  • 자동 광고 배치

  • 최적화된 노출

  • 높은 단가 광고 우선 적용

오늘부터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온라인 수익을 만들어보세요.

👇 자세히 보기 (하단배너 클릭)

핵심만 요약된 실무적합형 뉴스
매일 아침 5분으로, 당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ply

or to particip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