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챗GPT 풍자한 클로드 광고
커머스 : "불황 뚫고 흑자 전환" 롯데하이마트, 체질 개선
부동산 : 서울 전세, 신축이 사라졌다
테크 : 구글, 270조 원 재투자해 인프라 초격차
HR : 청년 소득, 7년째 제자리
모빌리티 : 테슬라,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챗GPT 풍자한 클로드 광고
🎯 "광고 없는 AI, 클로드는 다릅니다"

최근 오픈AI가 챗GPT에 광고 도입을 예고하며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자,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세계 최대 광고판인 슈퍼볼에서 이를 정면으로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며 사용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이번 광고의 핵심 포인트:
영리한 풍자: 심도 있는 AI 상담 도중 맥락 없는 광고가 튀어나오는 상황을 연출하여, 광고 기반 AI 모델이 줄 수 있는 '불쾌한 개입'을 효과적으로 꼬집었습니다.
직관적 메시지: 영상 말미에 "클로드는 광고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반복 노출하며 챗GPT와의 극명한 대비를 이끌어냈습니다.
시장의 변화: 현재 오픈AI가 무료 요금제를 중심으로 광고 도입 실험을 공식화한 상태라, 이번 광고는 사용자 이탈을 유도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전망입니다.
대화 도중 광고가 개입하면 사용자 경험은 단절되고, AI의 답변이 상업적 의도에 오염되었다는 의구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 없는 청정 대화 공간"이라는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각인시켰습니다.
광고보다 중요한 건 '듣는 귀'일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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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고 흑자 전환" 롯데하이마트, 체질 개선
📈 매장도, 매출도 다시 켜졌다"

가전 시장의 극심한 침체 속에서도 롯데하이마트가 놀라운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지난해 총매출은 2조 8,453억 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억 원 증가한 96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이 4년 만에 흑자로 전환되며 완벽한 회복세를 증명했습니다.
전략은 4가지:
'하이마트 안심 Care'로 A/S, 보험, 수리, 구독까지 통합 서비스 강화
PB브랜드 'PLUX' 중심으로 품질 기반 상품 다변화
중대형점 리뉴얼 + 모바일 특화 매장 'MOTOPIA'로 오프라인 경쟁력 회복
이커머스 체질 개선: 트래픽 +40%, 매출 +8%, 옴니 상담 확대
오프라인에 미래가 있을까요? 하이마트는 "있다"고 대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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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 신축이 사라졌다
🏚️ "20세기 아파트에 몰리는 세입자들"

서울 전세 시장이 기묘한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신식 커뮤니티를 갖춘 신축 단지들이 고가 월세 위주로 재편되면서, 전세를 찾는 세입자들은 결국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월 서울 전세 계약 10건 중 4건(40.8%)은 1999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에서 체결되었으며, 이는 3년 연속 상승한 끝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입니다.
시장의 핵심 요약:
신축의 월세 가속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인기 지역 신축 단지는 임대 물량의 70% 이상이 월세로 전환되며 '전세 실종' 현상 심화
구축 전세 비중 역대 최고: 서울 전체 전세 계약 중 40.8%가 1999년 이전 준공 단지로, 쾌적함 대신 입지와 가격을 선택한 결과
매물 잠김 현상: 서울 전세 매물 자체가 지난 2년간 약 37% 급감하며, 세입자들의 협상력이 현저히 저하
주거의 질 하락: 신축의 최신 설비와 주거 환경을 누리고 싶어도 전세라는 방식으로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진 상태
신축 전세 매물은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결국 보증금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세입자들은 주거 환경을 포기하고 노후 주택으로 밀려나는 형국입니다.
"좋은 집을 찾기 어려운 게 아니라, 전세로는 못 들어가는 시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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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70조 원 재투자해 인프라 초격차
💸 "제미나이로 번 돈, 데이터센터에 다시 투자한다"

구글이 올해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무려 270조 원(1,850억 달러)을 투입합니다.
작년 투자액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가 검색, 유튜브, 클라우드 전반에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자 그 수익을 다시 인프라에 재투자하는 '성장의 선순환'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핵심 정리:
사상 최대 투자: 2026년 자본지출(CapEx) 가이드라인을 최대 1,850억 달러로 제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공격적 증액 단행
제미나이의 도약: 최신 모델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월간 활성 사용자(MAU) 7.5억 명 돌파, 검색 및 유튜브 광고 효율 극대화로 실질적 수익 창출
압도적 실적: 유튜브 분기 매출 114억 달러 달성 및 클라우드 부문 4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돈 버는 AI'의 본보기 증명
구독 경제의 승리: 유료 구독자 3.25억 명을 넘어서며 넷플릭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구독 플랫폼으로 진화
돈 버는 AI는 결국, 돈 많은 기업의 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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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득, 7년째 제자리
📊 "40대는 18% 오를 때, 청년은 5%"

대한민국 청년층의 경제적 시계가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최근 7년간 20·30대 세대의 실질임금은 물가 상승분을 고려했을 때 5.6% 오르는 데 그친 반면, 40대는 17.9%, 50대는 15.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30대 실질임금: 7년간 5.6% 증가
40대 임금 상승률: 17.9% (청년의 3.2배)
50대 임금 상승률: 15.6% (청년의 2.8배)
30대 ‘쉬었음’ 인구 31만 명…역대 최대
중장년층의 소득이 가파르게 뛰는 동안 청년들의 지갑은 7년째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며 임금 격차가 3배 가까이 벌어진 셈입니다.
임금 상승의 세대 양극화: 7년간 20·30대 실질임금 증가율 5.6% vs 40대 17.9%. 청년층의 소득 개선 속도가 중장년층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노동시장 이탈 가속: 구직 활동조차 하지 않는 30대 ‘쉬었음’ 인구가 31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업을 넘어 노동시장 진입 포기를 의미합니다.
고용의 질 악화: 청년 고용률은 수치상 나쁘지 않으나, 실상은 비정규직 비중이 급증하고 외식비 등 체감 물가가 폭등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닫혀버린 기회: 고성장기에 자산을 축적한 기성세대와 달리, 저성장과 고물가 속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은 소득과 자산 모두에서 소외되는 '세대 간 부의 단절'을 겪고 있습니다.
기업이 채용을 줄이고 초봉을 낮추는 흐름이 이어지면 세대 간 경제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연봉은 세대 따라 오르고, 기회는 세대 따라 닫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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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 "저가 모델 내놨지만, 반등은 없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상징인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2026년 1월, 유럽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영국에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57% 급감한 것을 비롯해 노르웨이(-88%), 네덜란드(-67%), 프랑스(-42%) 등 주요 국가에서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 영국 판매량 57% 감소 (647대)
BYD 21% 증가, 포드는 2271대로 시장 1위
노르웨이 -88%, 네덜란드 -66.9%, 프랑스 -42%
유럽 주요 10개국 판매량 31.6% 감소
가격 인하와 저가형 모델 투입이라는 강수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판매량 쇼크: 영국 내 신규 등록이 647대에 그치며 57% 폭락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비중이 높은 노르웨이에서의 88% 급감은 시장 주도권이 넘어갔다는 상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추격하는 경쟁자들: 테슬라가 주춤한 사이 BYD는 전년 대비 21% 성장하며 턱밑까지 추격했고, 포드는 2,271대를 판매하며 영국 시장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고착화된 라인업: 주력 모델인 모델 3와 모델 Y가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나 신선함이 떨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더 다양한 디자인과 최신 기능을 갖춘 유럽·중국산 전기차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양극화: 이탈리아(+75%)와 스페인(+70%)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반등했으나, 전체 10개 주요국 합산 판매량은 31.6% 감소하며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모델 노후화와 더불어 '머스크 리스크(정치적 행보에 따른 반감)'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BYD로 대표되는 중국 기업들의 공세와 포드, 폭스바겐 등 전통 강자들의 반격이 맞물리며 테슬라의 '초격차'가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유럽 전기차 전환의 상징, 테슬라는 왜 멈췄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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