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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아토3, 출고 보름 만에 543대 등록 (25.05.15)
🚗 BYD, 진짜로 팔리고 있습니다

*각 산업 분야를 리드하는 기업이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한국에서 본격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 중순 첫 출고를 시작한 아토3는 보름 만에 543대를 등록하며 테슬라, BMW, 포르쉐를 제치고 수입 전기차 1위에 올랐습니다.
테슬라 대기열에 지친 소비자들이 대안을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보조금 확정이 늦어진 불리한 조건에서도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BYD의 무기는 '상품성 + 가격'. 3천만 원 이하로 살 수 있는 전기 SUV는 한국에서 찾기 힘듭니다. 회전 디스플레이, V2L,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급 옵션을 기본으로 얹고도 실 구매가는 2천만 원대 후반. 게다가 글로벌 누적 100만 대 이상 판매된 아토3는 '싸지만 검증된 차'로 포지셔닝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대기 물량이 3,000대 넘게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 돌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BYD는 연내 중형 SUV '씨라이언7'과 세단 '씰'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만, 중국차에 대한 품질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고, 보조금 정책 변화나 브랜드 신뢰 회복 여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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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반응 요약: "중국차라 꺼렸는데, 가성비 보고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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