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커머스 플랫폼들의 한국 공략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0월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하며 첫 역성장을 기록했고, 테무와 쉬인도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됐습니다.

C커머스는 저가 중심 전략에 의존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품질·안정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재구매율만 봐도 알리 52.6%, 쉬인 18%, 테무 50%로, 쿠팡(83.8%)에 크게 못 미칩니다.

  • 알리익스프레스 10월 국내 결제액 917억 원(-19.9%)

  • 테무 669억 원(+19.4%)으로 증가세 둔화

  • 쉬인, 3개월 연속 월 결제액 50억 원 미만

  •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증가율: 전년 대비 +17.5%, 중국 관련 상담 +123%

  • 환경부 조사: 해외직구 558개 중 69개 제품이 안전기준 미달

플랫폼의 낮은 브랜드 충성도, 유료 멤버십 시스템 부재, 국내 대비 느린 배송 속도 등을 구조적 약점으로 지목합니다.

초저가 전략이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장기적인 이용자 유인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

💸 직구족 C씨의 진심:

"진짜 싸길래 샀는데, 버튼 하나 안 눌러지고 배송은 2주... 두 번은 안 속아요."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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