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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發 ‘짝퉁’, K-디자인을 베낀다(25.05.26)

👜 진짜보다 빠른 가짜입니다.

K-브랜드의 디자인이 중국 이커머스를 타고 여전히 ‘복제’되고 있습니다. W컨셉, 29CM 입점 브랜드의 가방을 똑같이 베낀 제품들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정품의 1/10 가격에 팔리는 상황. IP(지식재산권) 침해가 심각합니다.

  • 중국산 위조 상품, 디자인·색상·로고까지 정품 복제

  • 알리익스프레스도 모니터링 강화, 계정 해지 등 페널티 시행 중

  • 국내 패션 플랫폼의 피해는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가 중심

지금의 짝퉁은 ‘명품’보다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를 노립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위조 판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소 브랜드는 대응 자원도 부족합니다. 그 틈을 C커머스가 비집고 들어온 겁니다.

한국패션협회는 ‘패션IP센터’를 통해 2023년 4800건의 유통을 차단했고, 올해도 1000건 이상 적발했습니다. 하지만 오픈마켓 구조상 한계는 여전합니다.

👛 업계의 씁쓸한 한마디: “디자인이 히트치면, 먼저 카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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