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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구글 매출은 10조 추정, 세금은 네이버의 5%
커머스 : 패션 플랫폼, 이제는 돈 벌 시간
부동산 : 보유세 1조 증가, 체감은 더 크다
테크 : 삼성, 테슬라 칩으로 반격 시작
HR : 공공 하도급 금지, 비용은 누가 낼까
모빌리티 : 미국, GM·포드까지 호출…군수 생산 확대 압박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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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매출은 10조 추정, 세금은 네이버의 5%
💸 세금, 283억의 진실

구글이 한국에서 낸 법인세는 283억 원. 네이버의 6014억 대비 5% 수준입니다.
하지만 학계에서 추정하는 구글의 국내 매출은 최대 10조 원에 달합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수익은 극대화하면서 세금은 최소화한' 구조입니다.
국내 매출 상당 부분이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으로 귀속
한국 법인은 ‘중개·지원’ 역할로만 수익 인식
결과적으로 회계상 매출과 실제 매출 간 괴리 발생
이 구조 덕분에 구글은 국내에서 막대한 트래픽과 광고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세금은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합니다.
반면 네이버·카카오는 동일 시장에서 정직하게(?) 세금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이죠.
흥미로운 비교도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독일계 기업은 매출의 약 3%를 세금으로 냈습니다. 외국 기업이라고 다 같은 전략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기업의 활동은 이미 국경이 없는 글로벌 단위로 움직이지만, 과세 체계는 여전히 로컬(국가 단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 세무 담당자의 속마음: “매출은 글로벌, 세금은 로컬… 이 간극이 제일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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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이제는 돈 벌 시간
👗 외형 성장 끝…수익성 게임 시작

패션 플랫폼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찍었습니다.
이제 시장의 질문은 단 하나, ‘그래서 돈은 얼마나 남겼나’입니다.
무신사: 매출 1.4조, 영업이익 1405억…성장+수익성 모두 확보
에이블리: 적자 대폭 축소, 카테고리 확장으로 체질 개선
카카오스타일: 영업이익 160% 증가, 흑자 구조 안착
W컨셉: 매출 성장에도 적자 전환, 마케팅 비용 부담
특히 눈에 띄는 건 무신사입니다.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빠르게 늘었습니다. 고정비를 넘어서면 수익이 폭발하는 ‘플랫폼 레버리지’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다른 플랫폼들은 ‘버티기 모드’입니다. 해외 시장 진출로 돌파구를 찾거나,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며 손익분기점(BEP)을 넘기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거래액과 사용자 수가 전부였다면, 지금은 ‘얼마를 남겼는가’가 핵심입니다.
플랫폼도 본질은 장사입니다.팔기만 하면 끝이 아니라, 남겨야 살아남습니다.
🔍 업계 한마디: “이제는 트래픽보다 마진입니다. 클릭 수보다 통장 잔고가 더 중요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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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1조 증가, 체감은 더 크다
🏠 공시가 상승…세금도 자동 상승

올해 주택 보유세가 8.7조원으로 늘어납니다.
작년보다 15% 증가, 1조원 이상 더 걷힙니다. 특히 종부세는 1인당 평균 67만원 급증했습니다.
공시가격 상승이 세금 증가의 직접 원인
재산세 +13%, 종부세 +26% 동반 상승
종부세 대상자 53% 급증, 과세 저변 확대
보유세 증가분의 85%가 서울에 집중
특히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 넘게 뛰면서 세금도 ‘서울 중심’으로 늘었습니다.
반대로 대구·광주 등 일부 지역은 공시가 하락으로 세 부담이 줄었습니다. 부동산 양극화가 세금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는 더 변수입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이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라가면 세 부담은 추가로 커질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보유세 사이클’이 한 단계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세무사의 한마디: “집값이 오르면 기분은 좋은데… 고지서 보면 현실로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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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테슬라 칩으로 반격 시작
⚙️ 美 테일러 팹 가동…TSMC 추격 신호탄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 공장 가동을 눈앞에 뒀습니다.
하반기부터 테슬라 AI 반도체를 양산합니다. 수주 규모는 약 23조 원(165억 달러).
하지만 숫자보다 더 결정적인 수확은 '테슬라'라는 고객 그 자체입니다.
테슬라 AI5·AI6 칩 양산…23조원 규모 수주 확보
2나노(GAA) 공정으로 TSMC와 기술 차별화 시도
테일러 공장, 북미 공략 전초기지로 활용
수율 60% 수준…양산 안정성 확보가 관건
테슬라 칩은 단순 물량이 아니라 레퍼런스입니다.
이걸 성공시키면 메타, MS 같은 빅테크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실패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파운드리는 냉정합니다. 수율이 곧 신뢰입니다.
삼성은 4나노 계획을 버리고 2나노로 올라탔습니다. 2나노 공정 수율은 현재 60%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말까지 TSMC 수준인 70%대에 안착할 수 있을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습니다.
테슬라 칩으로 실력을 입증한다면, 글로벌 빅테크들의 주문서가 줄을 잇는 진풍경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업계 한마디: “수율만 나오면 주문은 줄 섭니다. 문제는 그 ‘수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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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하도급 금지, 비용은 누가 낼까
🛠️ ‘모범 사용자’ 선언…하도급 구조 손본다

정부가 공공부문 하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도급계약은 2년 이상으로 묶고, ‘쪼개기 계약’도 막습니다. 공공이 먼저 바뀌겠다는 겁니다.
하도급(2차 도급) 원칙적 금지, 직접 수행 의무화
도급계약 최소 2년 보장…쪼개기 계약 차단
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의무화
최저 낙찰하한율 상향…저가 경쟁 제한
정책의 지향점은 명확합니다. 고용 승계를 강제하고 계약 기간을 늘려 노동자의 심리적·경제적 불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도급을 줄이면 원도급사가 직접 인력을 관리해야 하며, 이는 관리비와 낙찰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세금으로 충당하는 공공 비용의 증가가 불가피해집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계산기를 두드립니다. 효율과 안정,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 고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현장 한마디: “사람은 안정됐는데… 예산은 누가 책임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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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포드까지 호출…군수 생산 확대 압박
🪖기업까지 전쟁 모드 전환

미국 국방부가 GM, 포드, GE 등 주요 민간 제조 대기업들을 소집했습니다.
자동차와 항공기를 만들던 공장들에 군수품 생산 동참을 강력히 요청한 것입니다. 전쟁 장기화로 인해 미국의 무기 창고가 비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GM·포드·GE 등 민간 기업에 군수 생산 전환 요청
전쟁 장기화로 탄약·장비 재고 급감
생산라인 전환 가능성 사전 점검
국방 예산 1조5000억 달러 확대 추진
이 그림, 낯설지 않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은 자동차 공장을 폭격기 공장으로 바꿨습니다. ‘민주주의 병기창’이란 말도 그때 나왔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민간 제조업을 동원해 방위산업 생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회이자 부담입니다. 대규모 수주 기회가 열리지만, 기존 사업 구조를 흔들 수 있습니다.
🔍 제조업 CEO의 한마디: “차를 만들던 공장에서 미사일을 만들라는 건…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뜻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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