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만 수차례 중대재해 사고가 터지자, 국회가 대형 건설사 CEO들을 2025년 국정감사 증인으로 무더기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당·야당을 막론하고 “책임 있는 자가 나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국토위·환노위를 중심으로 건설업계에 대한 고강도 질의가 예고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GS건설 등 유력 증인 후보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대통령 질타까지 나와
대형 건설사 CEO뿐 아니라 현장소장·안전책임자까지 소환 검토
국회 “중대재해법 실효성 확보가 핵심”
환노위, 아직 전체회의 일정 미확정…추가 증인 포함 가능성↑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사장, GS건설 허윤홍 대표 등은 중대재해 발생 당시 대표이사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낸 바 있어 국감장 증인석에 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역시 사고 책임 논란이 불거지며 증인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사고 나면 뒤늦게 사과문만 내는 걸로 끝나선 안 된다”며, 실제 책임 있는 현장 관리자의 출석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환노위 내부에선 “대표이사만 소환해선 실효성 없다”는 의견과 함께 실무급 간부 소환 확대 방안도 논의되는 중입니다.
📋 한 건설사 전략기획실 :
“공사보다 국감 준비가 더 바쁘네요… 여긴 중대재해, 저긴 중대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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