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빅테크가 크리에이터에 올인하는 이유
커머스 : 대형마트 새벽배송, 현실화될까?
부동산 : 공유주거 스타트업, 다주택자 규제에 발목
테크 : 美 빅테크의 AI 투자, 국가 예산도 넘었다
HR : 서울·경기 대졸자는 월 110만 원 더 번다
모빌리티 : 아우디는 '가속', 폭스바겐은 '정체'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빅테크가 크리에이터에 올인하는 이유
📣 크리에이터에게 수억 원 쏘는 이유는?

AI 기술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알리는 것도 중요해졌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앤트로픽 등 빅테크들이 요즘은 코딩보다 마케팅에 더 돈을 쓰는 분위기입니다.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자사 AI를 일상에 녹여내는 데 열을 올리고 있죠.
광고비 폭증: 오픈AI, 앤트로픽, 메타 등 주요 기업의 작년 AI 관련 광고 집행비는 약 1조 4천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26% 이상 급증했습니다.
공격적 마케팅: 후발 주자인 앤트로픽은 챗GPT의 대항마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슈퍼볼 광고를 강행했습니다.
몸값 치솟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1인당 계약금이 최대 8억 원에 육박하며, 신뢰도가 높은 링크드인 내 전문가 포스팅 역시 고액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기적 관계 구축: 구글과 MS는 단발성 광고를 넘어 크리에이터들과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브랜드 로열티 형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이제는 '누가 더 친숙하고 유용한 브랜드인가'가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슈퍼볼 광고에 수백만 달러를 쓰는가 하면, 게시물 하나에 1억 넘게 지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한 크리에이터의 한마디: "지금 광고판의 주인공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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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새벽배송, 현실화될까?
🌙 규제 풀리면 쿠팡 대항마 될까

이커머스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여당이 대형마트에 새벽배송 허용을 검토 중입니다.
쿠팡과 마켓컬리가 독점하다시피 한 심야 배송 시장에 전통 유통 공룡들이 가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규제 완화의 실효성"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면한 주요 과제와 변수
인프라 격차: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물리적 기반은 탄탄하지만, 대규모 추가 투자 없이는 이미 최적화된 쿠팡의 전용 물류망을 추월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의무휴업의 딜레마: 온라인 배송이 허용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의 의무휴업일이 유지된다면 '365일 상시 배송'이 불가능해, 소비자들이 다시 이커머스로 이탈할 가능성이 큽니다.
규제 형평성 논란: 대형마트급 규모의 식자재마트는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반면, SSM(기업형 슈퍼마켓) 가맹점은 여전히 규제에 묶여 있어 업계 내 역차별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책의 불확실성: 최근까지도 배송 근로시간 제한 논의가 이어지는 등 정책 기조가 수시로 바뀌면서, 기업들의 장기적 투자 결단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상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며, 월 2회 의무휴업 규제를 받습니다.
이 규제를 온라인 배송에 한해 예외로 두는 방안이 핵심 쟁점입니다.
만약 규제가 풀린다면 전국 1,800여 개의 마트 거점과 기존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형 유통사들이 단숨에 강력한 물류 허브로 변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대형마트 관계자의 한마디: "물건은 싸게 팔아도, 정책은 흔들리면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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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거 스타트업, 다주택자 규제에 발목
🏘️ '1인 가구 대안'이 '다주택자'로 몰리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공유주거(코리빙) 스타트업들이 다주택자와 동일한 잣대로 종합부동산세 폭탄을 맞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비율(LTV)까지 0%로 제한되며 신규 지점 확장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2030세대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각광받던 코리빙 시장이 정책적 불확실성에 가로막혀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업계가 직면한 4대 독소 조항
세금 부담: 매입임대 방식을 택한 기업들은 최대 5%의 종부세율을 적용받아, 월세 수익의 97%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비상식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금융 봉쇄: LTV 0% 규제로 인해 수천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매입 시 대출 없이 현금 100%를 동원해야 하는 불가능한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출구 전략 부재: 신규 건설임대 역시 종부세 폭탄을 피하기 어렵고, 매각을 통한 엑시트(투자 회수) 경로마저 차단되어 자본 순환이 멈췄습니다.
투자의 역설: 공유주거 수요 급증으로 공급량은 2년 새 2배 늘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되어 기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코리빙은 1인 가구와 청년층에게 유연한 계약 조건과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임대 모델입니다.
그러나 현행 정책은 이를 단순한 '다주택 소유'로 간주하여 과도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한 코리빙 대표의 한마디: "건물보다 어려운 게 정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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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의 AI 투자, 국가 예산도 넘었다
💸 982조, 달 탐사도 눌렀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4대 빅테크 기업의 올해 AI 투자 규모가 최대 982조 원(약 7,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전체 예산(728조원)보다도 많고, 1960년대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의 연GDP 대비 비율도 압도합니다.
주요 기업별 투자 전망 및 리스크
아마존: 2,000억 달러(약 280조 원)로 역대 최대치 경신, 전년 대비 50% 이상 증액
알파벳(구글): 약 1,850억 달러 투자 전망, 제미나이 등 자체 모델 고도화에 집중
마이크로소프트: 약 1,450억 달러 규모, 오픈AI와의 협력 및 애저(Azure) 인프라 확장에 올인
메타: 전년 대비 최대 90% 급증한 1,350억 달러 투입, AI 기반 광고 시스템 및 메타버스 연계
재무 건전성 우려: 공격적인 설비 투자로 인해 일부 기업의 올해 현금 흐름이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 제기
시장에서 한발 늦으면 영구히 도태될 수 있다는 절박함 속에, 기업들은 단기 이익보다 압도적 속도를 선택했습니다.
아마존은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을 AI에 배정했고, 알파벳과 MS 역시 천문학적인 자본 지출(CAPEX)을 예고하며 기술 주도권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막대한 차입과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 이 거대한 투자가 자칫 '과신의 늪'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한마디: "달은 갔지만, AI는 아직 착륙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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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대졸자는 월 110만 원 더 번다
📊 지방 격차, 개인 선택만의 문제일까?

서울 지역 대졸자와 비대졸자 간의 임금 격차가 월평균 11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격차가 클수록 고학력 인력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쏠림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로 본 지역별 임금 및 이동 격차
격차의 극단화: 서울과 경기 지역 대졸자는 비대졸자보다 월 110만 원을 더 벌지만, 강원과 전남 지역은 그 차이가 24만 원에 불과해 최대 4.5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동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임금 격차가 1,000원 벌어질 때마다 해당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될 확률은 약 0.8%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 주력층: 성별로는 남성이 임금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연령대별로는 사회 초년생인 25~34세 젊은 층의 이동 의지가 가장 강력했습니다.
지역 간 이동은 표면적으로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기저에는 냉혹한 경제적 구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한 연구원의 한마디: “수도권 쏠림은 선택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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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가속', 폭스바겐은 '정체'
🚘 같은 그룹, 다른 운명

디젤게이트의 긴 터널을 지나온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국내 성적표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앞세워 가파른 반등에 성공한 반면, 폭스바겐은 소비자들의 외면 속에 4년 연속 판매량 감소라는 뼈아픈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의 극명한 지표 차이
아우디: 작년 한 해 동안 1만 1,001대를 판매(전년 대비 18.2% 증가)하며 수입차 시장의 상징인 '1만 대 클럽'에 당당히 복귀했습니다.
폭스바겐: 2022년 이후 매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2025년 기준 판매량이 5,125대까지 떨어지는 등 전성기 대비 반 토막이 났습니다.
아우디의 공세: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와 Q3를 필두로 최신 기술로 무장한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폭스바겐의 고군분투: 고성능 골프와 전기 SUV인 ID.4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으나, 경쟁사 대비 여전히 빈약한 라인업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동일한 그룹사의 인프라를 공유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전략과 실행력의 차이가 극적인 성패를 갈랐습니다.
아우디는 전동화 전환과 라인업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반면 폭스바겐은 국내 선호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부재, 여전히 디젤 비중이 높은 모델 구성, 약화된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인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업계 관계자의 한마디: "같은 차를 팔아도, 전시장의 온도는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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