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마케팅 : 홈쇼핑은 주춤, T커머스는 반등

  • 커머스 : 네이버 멤버십, '월 4,900원'의 무서운 확장력

  • 부동산 : 대형 건설사 '14만 가구' 공급…수도권에 쏠린다

  • 테크 : '메타-마누스 인수'에 중국이 예민한 이유

  • HR : 지방 근무, 연봉 17% 더 줘야 움직인다

  • 모빌리티 : '2025 수입차 시장' 1등은 누구?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홈쇼핑은 주춤, T커머스는 반등

🛒 'TV 쇼핑'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TV 홈쇼핑은 시청자 감소와 모바일 쇼핑 확산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방송 산업 전체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TV 홈쇼핑은 그보다 더 가파른 3.2%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여전히 높은 송출수수료 부담까지 더해져 업계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위기감은 수치보다 훨씬 큽니다.

  • TV 홈쇼핑 매출 하락세 지속: 송출수수료 부담 가중으로 경영난 심화

  • 상생 대신 상극이 된 구조: 홈쇼핑 수수료에 의존하는 유료방송 시장의 구조적 한계

  • T커머스의 턴어라운드: 모바일 연계 강화로 2024년 1.6% 성장 달성

  • 업계 활력 회복: T커머스 중심의 종사자 수 증가와 시장 활성화 회복

TV 홈쇼핑은 유료방송사의 핵심 수익원이지만, 정작 홈쇼핑사는 과도한 송출수수료 때문에 생존을 위협받는 모순적인 구조에 놓여 있습니다.

유료방송사는 홈쇼핑 수수료로 버티고, 홈쇼핑사는 그 수수료에 짓눌려 무너지는 악순환이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반면 T커머스는 기지개를 켰습니다.

2023년의 역성장을 뒤로하고 2024년 1.6% 성장으로 반등했으며, 전체 방송채널사업자 내 매출 비중도 10.9%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연계 서비스리모컨 결제 편의성을 강화한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 이제 홈쇼핑도 '리모컨을 든 손'을 어떻게 사로잡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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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월 4,900원'의 무서운 확장력

🎁 구독 하나로 넷플릭스부터 우버까지 모두 누린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단순한 쇼핑 혜택을 넘어 ‘올인원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우버, 스포티파이, 쏘카, 컬리, 엑스박스 등 강력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콘텐츠, 모빌리티, 쇼핑, 게임을 아우르는 혜택을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멤버십 매출은 최대 2,400억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습니다.

  • 생활 밀착형 멤버십으로 진화: 커머스를 넘어 콘텐츠·모빌리티·게임으로 영역 확장

  • 강력한 제휴 생태계 구축: 넷플릭스·우버·스포티파이 등 핵심 서비스로 락인 효과 극대화

  •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 2025년 2,000억 돌파에 이어 2026년 2,400억 원 달성 예상

  • 개인화된 혜택 강화: '맞춤형 바우처' 도입으로 사용자별 만족도를 높이며 성장 지속

일상의 모든 영역을 연결한 멤버십은 ‘락인(Lock-in) 전략’의 핵심입니다.

월 4,900원(연간권 기준/월납 시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방대한 혜택을 담아, 고객이 느끼는 체감 가치를 극대화했습니다.

신규 가입 유도를 넘어 장기 구독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휴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제휴 시작 이후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나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WWE 등 차별화된 콘텐츠까지 더해지며 특정 마니아층의 유입까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이쯤 되면 ‘월 5,900원의 생활 기반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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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14만 가구' 공급…수도권에 쏠린다

🏗️ 분양도 수도권, 리스크 관리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

올해 10대 건설사의 공급 예정 물량은 약 14만 가구에 달하지만, 그 무게중심은 서울과 수도권에 쏠려 있습니다.

강남, 고양, 평택 등 수요가 검증된 지역 위주로 사업이 편중되는 양상입니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 리스크와 급등한 공사비, 대출 규제라는 삼중고로 인해 여전히 신중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 수도권 중심의 공급 전략: 포스코·현대·대우건설 등 대형사들 핵심 사업지에 집중

  • 지방 시장의 침체 지속: 미분양의 85%가 지방에 집중, 공사비 및 규제 여파 직격탄

  • '양보다 질' 전략 강화: 전체 공급량은 작년 수준이나 수익성 높은 지역 위주로 선별

  • 주요 타겟은 검증된 지역: 강남권, 고양, 송도 등 수요가 확실한 곳 위주로 대응

수도권 분양 시장은 대출 규제 속에서도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완판’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보루입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확실한 출구인 셈이죠.

반면 지방은 준공 후 미분양이 전체의 85%를 차지할 만큼 침체가 깊어, 수도권과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가 2만 2,00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예고했고 대우, 현대, 롯데건설도 1만 가구 이상을 준비 중입니다.

다만 공사비 갈등과 시장 상황 변화로 인해 예정 물량을 100%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공존합니다.

📉 올해 분양 시장은 ‘어디에 짓느냐’보다 ‘어디를 제외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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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마누스 인수'에 중국이 예민한 이유

🌐 AI 국적이 곧 '전전략적 자산'이 되는 시대, 규제의 경계가 흔들립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가 중국계 AI 스타트업 '마누스(Manus)'를 약 20억 달러에 인수하자, 중국 정부가 수출통제 위반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마누스는 2024년 중국에서 개발을 시작했으나 규제와 자원 부족으로 싱가포르로 본사를 옮겼고, 2025년 말 메타의 품에 안기며 글로벌 AI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했습니다.

  • 메타의 20억 달러 베팅: 마누스 인수로 오픈AI·구글에 대항할 에이전트 AI 역량 확보

  • 중국 정부의 수출통제 검토: 본사 이전 및 기술 이전 과정의 위법성 여부를 정밀 조사 중

  • 탈중국 트렌드 확산 우려: 규제를 피해 뿌리를 옮기는 '국적 세탁'에 대한 중국 당국의 경계심 고조

  • 기술 주권 전쟁의 서막: 기술력만큼이나 AI의 '여권'과 소유권이 중요해진 지정학적 위기

이번 인수는 AI 기술의 국적이 '정치적 자산'으로 여겨지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중국 정부는 마누스의 사례가 다른 유망 스타트업들의 '탈중국(Singapore-washing)' 물꼬를 틀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이 마누스의 기술을 수출 허가 대상으로 확정할 경우, 메타의 인수 과정에 직접 제동을 걸 수 있는 강력한 규제 카드를 쥐게 됩니다.

마누스는 '에이전트형 AI'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저비용 고효율로 유명한 '딥시크'의 후계자로 불릴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미국의 반도체 제재와 중국 내 규제 환경을 피해 결국 싱가포르를 거쳐 미국 빅테크로 국적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 이제 AI의 미래는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그 모델이 어느 나라 '여권'을 가졌느냐에 따라 결정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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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근무, 연봉 17% 더 줘야 움직인다

📌 "연봉 4,000만 원이면 최소 690만 원은 더 얹어줘야 지방으로 간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들이 수도권을 떠나 지방(포항 등)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현재 연봉의 약 17%에 해당하는 추가 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봉 4,000만 원 직장인이라면 약 690만 원을 더 받아야 이동을 고민한다는 의미입니다.

청년층에게 지방 근무가 여전히 큰 심리적·경제적 기회비용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확실한 금전적 보상 필요: 수도권 청년 유입을 위해선 연봉의 약 17% 추가 지급이 마지노선

  • 지역 타깃 전략의 중요성: 대경권 청년은 포항 근무 거부감 낮음… 연고지 인재 채용이 효율적

  • 산업 체질 개선 시급: 제조업 기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AI·이차전지 등 신산업 전환 필수

  • 정주 여건의 핵심: 단순 연봉을 넘어 종합병원 접근성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정착의 결정타

흥미로운 점은 지역 연고에 따른 온도 차이입니다.

대경권(대구·경북) 출신 청년들은 포항 근무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추가 보상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지리적 친숙함과 지역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지방 기피 현상'을 상쇄하는 핵심 변수가 된 셈입니다.

연구진은 지방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막연한 지원보다 ‘전략적 집중’이 필요하다고 제언합니다.

권역 내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6개월 이상의 장기 인턴십을 통해 지역 기업 노출 빈도를 높이는 것이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지방살이, 이제 단순히 '월급'만으로는 청년들의 마음을 붙잡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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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입차 시장' 1등은 누구?

🚘 BMW 3년 연속 왕좌 수성, 테슬라와 BYD가 흔든 판도

2025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연간 판매량 30만 7,377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만 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년 대비 16.7% 성장한 수치입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7만 7,127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메르세데스-벤츠(6만 8,467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BMW의 3년 연속 1위: 7만 7천 대 판매로 벤츠를 제치고 왕좌 수성

  • 테슬라의 폭발적 성장: 모델 Y가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에 등극하며 '테슬라 열풍' 입증

  • 중국 BYD의 성공적 안착: 진출 첫해 6천 대 이상 판매, 수입차 브랜드 10위권 진입

  • 친환경차 중심 재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전체 시장의 86.4% 점유

특히 테슬라는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5만 9,916대를 기록하며 '독일 양강' 체제를 위협하는 강력한 3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일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 Y(3만 7,925대)가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증명했습니다.

전통의 강자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뒤를 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시선이 빠르게 전동화 모델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중국 브랜드 BYD가 진출 첫해에 6,107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톱 10'에 진입한 점은 향후 저가형 전기차 공습이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56.7%)가 과반을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고, 전기차(29.7%) 비중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반면 디젤차(1.1%)는 시장에서 사실상 퇴장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 이제 수입차 시장은 '어느 나라 차인가'보다 '어떤 에너지를 쓰느냐'가 브랜드 파워를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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