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유튜브 뮤직 1강 흔들리나
커머스 : '알리' 지마켓 VS '징둥' 11번가
부동산 : 급매 쌓이는데…경매는 과열
테크 : 美 국방부 vs 앤스로픽
HR : CJ, 3년간 1.3만명 뽑는다
모빌리티 : 벤츠, 레벨2 美 출시·S클래스 로보택시 출격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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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1강 흔들리나
🎧 공짜·팬덤·저가 요금제…음원 플랫폼 삼국지

국내 음원 시장의 절대 강자인 유튜브 뮤직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경쟁 플랫폼들이 공짜 서비스, 강력한 팬덤 콘텐츠, 그리고 파격적인 저가 요금제를 앞세워 거센 반격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플랫폼별 주요 대응 전략
스포티파이 (물량 공세): 학생 요금제(월 6,000원) 도입과 네이버 멤버십 결합(월 4,900원)으로 가격 장벽을 낮췄습니다. 특히 '무료 광고형 서비스'를 안착시키며 이용률을 5.2%까지 끌어올려 3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 중입니다.
멜론 (팬덤 밀착): 단순히 음악을 듣는 곳을 넘어 '더 모먼트' 등 아티스트와의 오프라인 공연 및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원 자체의 차별화가 힘들어지자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로 돌파구를 찾은 셈입니다.
유튜브 뮤직 (방어 기제): 공정위의 '끼워팔기' 지적에 대응해 영상 광고만 제거한 월 8,500원 규모의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를 검토 중입니다. 영상과 음원 서비스를 분리해 가격 구조를 재정렬하고 이탈을 막겠다는 계산입니다.
플로 (사업 다각화): 단순 스트리밍을 넘어 유통, 공연, 굿즈 제작까지 아우르는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는 '영상+음원' 묶음 판매로 압도적 우위를 점해왔습니다.
하지만 저가 요금제와 결합 상품이 쏟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업계는 유튜브의 '라이트 요금제'와 '국내 플랫폼'을 조합하는 이탈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귀는 생각보다 쉽게 이직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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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지마켓 VS '징둥' 11번가
🌏 역직구 동맹…동남아 선공 vs 중국 직진

국내 이커머스 2·3위가 중국 플랫폼과 손잡았습니다. 지마켓은 알리바바, 11번가는 징둥닷컴.
같은 ‘역직구’ 전략이지만 노선은 다릅니다.
왜 중요한가요? 내수는 정체, 돌파구는 해외입니다. 셀러를 얼마나 넓은 시장에, 얼마나 빠르게 연결하느냐가 플랫폼 생존을 가릅니다. 파트너 선택이 곧 성장 경로입니다.
지마켓: 알리바바와 손잡고 '동남아·유럽' 외연 확장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연동해 동남아 최대 플랫폼 '라자다(Lazada)'를 적극 활용합니다.
이미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서 거래액이 5배나 성장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6년에는 남아시아와 스페인·포르투갈 등 남유럽까지 전선을 넓혀 시장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11번가: 징둥닷컴과 함께 '중국 본토' 정면 돌파
중국 내 7억 명 이상의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징둥닷컴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습니다.
'징둥로지스틱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입고부터 통관, 배송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초밀착형 물류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시장을 넓히기보다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의 점유율을 확실히 가져오겠다는 '밀도 중심'의 전략입니다.
지마켓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영토 확장'을 택했고, 11번가는 징둥의 강력한 물류망을 빌려 중국이라는 '거대 단일 시장'을 깊숙이 파고드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해외에서 단골 만들기,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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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쌓이는데…경매는 과열
🔥 감정가 100% 넘겨도 ‘저가’ 인식

강남 3구를 포함한 서울 주요 입지에서 급매물이 하나둘 쌓이며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 경매장의 분위기는 딴판입니다.
한 건의 물건에 수십 명이 구름처럼 몰리고, 낙찰가가 감정가의 120%를 훌쩍 넘기는 사례가 속출하며 정반대의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관악 푸르지오 84㎡: 22명 응찰, 감정가 대비 128% 낙찰. 최근 실거래가 상회.
강동 리버스트4단지 60㎡: 시작가 8.3억 → 11.5억 낙찰, 신고가 경신.
옥수삼성·암사 한솔솔파크더리버 등도 120% 안팎 고가 낙찰.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4개월 연속 100% 상회, 최근 107.8%로 3년7개월래 최고.
배경은 명확합니다. 감정가는 통상 6개월~1년 전 기준입니다.
지난해 가격이 급등한 단지들은 감정가의 100%에 낙찰받더라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착시 효과를 줍니다.
토지거래허가제나 까다로운 자금출처조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경매판으로 떠밀고 있습니다.
다만 착시를 경계해야 합니다. 낙찰가가 이미 인근 급매물 시세를 앞지르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매장의 체온계는 이미 3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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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vs 앤스로픽
⚔️ 전쟁에 AI 빗장 풀까

미 국방부(펜타곤)가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에 강경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합법적인 군사 작전에서 AI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빗장'을 풀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요구가 거부될 경우, 앤스로픽을 공급망 위험 업체로 지정하거나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동원해 강제 조치에 나서겠다는 경고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방부: "작전 중단은 불가, 무제한 허용하라"
긴박한 작전 중에 AI가 '윤리 가이드라인'을 이유로 기능을 차단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미 오픈AI와 구글 등 경쟁사들은 '모든 합법적 목적'에 대한 협조를 약속한 만큼, 앤스로픽이 고집을 부린다면 파트너를 교체하겠다는 압박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앤스로픽: "살상 무기와 감시 활용은 절대 안 돼"
앤스로픽은 자사 모델 '클로드(Claude)'가 자율 살상 무기 시스템이나 대규모 민간 감시에 쓰이는 것을 철저히 반대합니다. 최근 '책임 있는 확장 정책(RSP) 3.0'을 발표하며 유연성을 더했지만, 살상과 관련된 '레드라인'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을 지핀 '마두로 체포 작전'
지난달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 클로드가 활용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증폭되었습니다.
국방부는 효능을 확인하자마자 더 넓은 권한을 요구했고, 기업 측은 기술이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판단자로 쓰이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특정 AI 모델의 무제한 사용을 강제하거나 규제하기 시작하면, 그 영향은 동맹국의 방산 프로젝트로 도미노처럼 번질 수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을 서두르는 K-방산에도 '기술 주권'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사이의 난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기술이 빨라질수록 브레이크도 정교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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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3년간 1.3만명 뽑는다
💼 청년 채용 확대·4.2조 국내 투자

CJ그룹이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4조2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입 공채는 전년 대비 20% 이상 늘리고, 수도권 밖 지방 투자 비중도 확대합니다.
공격적 인재 확보:
향후 3년간 1만 3,000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합니다.
특히 올해는 공채 규모를 20% 이상 늘려 문턱을 낮췄습니다.
식품(제일제당), 유통(올리브영), 물류(대한통운), 엔터테인먼트(ENM) 등 그룹 내 핵심 계열사가 모두 참여합니다.
국내 투자 가속화:
3년간 총 4조 2,000억 원을 국내에 쏟아붓습니다.
올해만 1조 5,000억 원의 예산 집행이 확정되었습니다.
K-뷰티와 K-컬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비수도권 지역의 설비와 매장을 대폭 확충해 내실을 다집니다.
상생과 지역 균형: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방 투자 활성화 기조에 발맞춘 전략적 '화답' 성격도 띠고 있습니다.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관건은 계획이 아닌 실행력입니다. 숫자가 약속이 되지 않으려면, 실제 취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채용 공고가 늘어야 합니다.
고단한 취업 준비생들의 달력에 반가운 체크 표시가 늘어날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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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레벨2 美 출시·S클래스 로보택시 출격
🚗자율주행 판 키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냅니다.
중국에만 선보였던 레벨2 차량을 올해 미국에 출시하고, S클래스 기반 레벨4 로보택시도 시험 운행에 나섭니다.
레벨 2++ 대중화 (미국 시장 공략):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MB. 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가 올해 말 미국에 상륙합니다.
10개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결합해 도심 내 '포인트 투 포인트(출발지-목적지)' 주행을 구현하며, 운전자가 개입해도 시스템이 해제되지 않는 '협력 조향' 방식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레벨 4 로보택시 출격 (UAE 아부다비):
S-클래스 기반의 로보택시가 아부다비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중국 AI 기업 '모멘타(Momenta)', 현지 운영사 '루모(Lumo)'와 손잡고 특정 구역 내 무인 주행을 테스트합니다.
향후 우버(Uber)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확장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와의 AI 동맹 강화:
차세대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MB. OS'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오린(Orin)' 칩과 '하이페리온' 플랫폼을 적용했습니다.
AI 기반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학습 모델과 고전적 안전 로직을 병행하는 '듀얼 스택' 구조로 판단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핸들은 여전히 사람이 잡고 있을지 모르지만, 판단의 무게 중심은 빠르게 기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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