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슈퍼볼 광고료, 마침내 1,000만 달러 시대 개막
커머스 : CU, 앱 전용 ‘위클리 팝업스토어’ 본격화
부동산 : 서울 월세, ‘백만 원 시대’의 고착화
테크 : 中 빅테크, AI 주도권 쟁탈에 3천억 쏜다
HR : 그만뒀다가 다시 돌아간다… ‘부메랑 근로자’ 100만 시대
모빌리티 : ‘직판제’로 재편되는 수입차 시장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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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광고료, 마침내 1,000만 달러 시대 개막
📺 TV 광고의 역습

30초에 약 145억 원. 미국 슈퍼볼 광고 단가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초당 5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줄을 서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타겟팅은 정교하지만 파급력이 분산된 온라인 마케팅의 한계를 느낀 브랜드들이 '압도적 도달률'을 자랑하는 전통 TV로 복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광고 슬롯은 시즌 시작 전 이미 전량 완판되었으며, 전체 광고주의 40%가 신규 브랜드일 정도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기업들이 다시 TV로 눈을 돌리는 이유:
온라인 광고의 피로도: 알고리즘 기반 광고의 전환율 둔화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인한 마케팅 효율의 한계
압도적인 시청 규모: 지난 슈퍼볼의 1억 2,770만 명 시청 기록이 증명하는 '매스 마케팅'의 파괴력
메가 이벤트의 연쇄 효과: 밀라노 동계올림픽, NBA 올스타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광고의 릴레이 완판 행렬
전설의 2월(Legendary February): 중계권사 NBC가 명명한 이달의 마케팅 공세는 TV가 여전히 광고의 심장임을 증명 중
📣 다음은 어느 브랜드가 200억 들여 입 모으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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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앱 전용 ‘위클리 팝업스토어’ 본격화
🛍️ 편의점도 ‘앱’으로 장사합니다

편의점 CU가 자체 앱 ‘포켓CU’를 활용해 이커머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합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트렌디한 한정판 상품들을 매주 새롭게 선보이는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정식 론칭했습니다.
‘플래시 팝업’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했을 당시, 오픈과 동시에 연일 완판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에 힘입어 정기 서비스로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라인업:
2026 설날 에디션 ‘CU조이박스’: 총 300개 한정 수량으로 희소성 강화
풍성한 구성: 건강기능식품부터 최신 뷰티 아이템, 스낵, 노트북 파우치 등 실속 있는 15종 아이템
역대급 혜택: 포켓CU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1.5만 원 상당의 쿠폰팩 동봉
편리한 수령: 집 근처 CU 점포에서 직접 픽업하거나 원하는 곳으로 택배 배송 가능
📦 앱에서 사서 편의점에서 받는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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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세, ‘백만 원 시대’의 고착화
🏙️ 전세 실종에 월세 100만 원, 이제는 일상

서울에서 ‘월세 100만 원’은 더 이상 일부 고급 주거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주택 월세 중위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중위가격이 124만 원에 달하며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은 지 40년이 넘은 노후 구축 단지의 소형 평형조차 월세 100만 원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심리적 저항선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월세 폭등을 부채질하는 배경:
전세 시장의 고사: 전세 사기 우려와 고금리 영향으로 전세 매물이 1년 사이 23% 급감
전월세 전환 가속화: 전월세 전환율이 4.26%까지 오르며 전세의 월세화 속도가 빨라짐
공급 가뭄 본격화: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전년 대비 48%나 감소하며 수급 불균형 심화
세제 개편의 여파: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및 보유세 강화 예고로 인한 임대료 전가 우려
전세 매물은 갈수록 줄어들고, 신규 입주 물량까지 반토막 난 상황에서 집주인들의 보유세 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임대료 상승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서울 주거의 진입장벽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 “지갑보다 깊은 한숨, 이제는 월세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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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빅테크, AI 주도권 쟁탈에 3천억 쏜다
🤖 ‘홍바오 전쟁 시즌 2’

중국 IT 공룡들이 AI 앱 시장 선점을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보조금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텐센트가 자사 앱 ‘위안바오’를 통해 최대 1만 위안(약 209만 원)의 세뱃돈 이벤트를 내걸자, 바이두는 5억 위안을, 알리바바는 무려 30억 위안(약 6,300억 원)을 장전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전체 보조금 규모만 약 1조 원에 육박하는 상황. 춘절 특수를 겨냥한 이 유례없는 ‘트래픽 전쟁’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AI 생태계의 명운을 건 한판 승부로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AI 앱 시장의 전선:
바이트댄스 ‘더우바오’: MAU 1억 6,000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 1위 독주
알리바바 ‘첸원’: MAU 1억 명을 넘기며 30억 위안의 물량 공세로 추격 가속
텐센트·바이두: 기존 생태계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AI 전용 앱 점유율에선 열세, 이번 춘절을 역전의 발판으로 명명
신흥 강자 딥시크: 낮은 비용과 고효율 모델로 기존 빅테크의 아성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
2015년 위챗이 현금 봉투인 ‘홍바오’를 앞세워 모바일 결제 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뒤집었던 역사가 AI 시장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를 뒤흔든 ‘딥시크(DeepSeek) 쇼크’ 이후, 기술적 위기감을 느낀 기존 강자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동원해 ‘내수 시장 지키기’와 ‘사용자 락인(Lock-in)’에 사활을 거는 모습입니다.
🧧 AI도 결국 실력 싸움… 돈 대신 똑똑함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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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뒀다가 다시 돌아간다… ‘부메랑 근로자’ 100만 시대
🧑💼 ‘연어족’의 귀환

퇴사했던 직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연어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퇴사 후 5년 내 재입사한 인원이 약 98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기록적인 고용 한파로 신규 일자리는 줄어든 반면, 기업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이미 검증된 인재’를 선호하면서 연어처럼 회귀하는 이들이 고용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어족이 급증하는 배경:
얼어붙은 채용 시장: 신규 채용 건수가 전년 대비 10% 감소하고, 채용 계획을 축소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구직 절벽’ 심화
검증된 인재 선호: 불황일수록 신입 교육 비용보다 즉시 전력감이 되는 ‘올드 루키’를 선호하는 기업의 실리주의
실무 효율 극대화: 시스템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성과를 낼 수 있어 프로젝트 투입 속도가 압도적임
조건의 역전: 과거엔 ‘철새’로 불렸으나, 이제는 실력이 있다면 재입사 시 처우가 오히려 상향되는 사례 빈번
기업 입장에서 신규 채용 비용과 재교육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직 문화를 이미 경험했고 직무 역량이 증명된 퇴사자는 회사에 ‘리스크 제로’에 가까운 최상의 카드입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에너지를 아끼면서, 경력직으로서 더 나은 연봉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 기업과 개인 모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전략적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재입사의 문턱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기업들은 재입사 희망자에 대해 과거 근무 평판, 퇴사 사유, 공백기 동안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별도의 ‘재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 돌아올 회사가 있다는 건, ‘실력’과 ‘매너’를 갖췄다는 증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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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제’로 재편되는 수입차 시장
📉 가격 투명성 vs 체감 부담

수입차 시장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스텔란티스(푸조·지프) 등 주요 브랜드들이 기존 딜러 중심의 유통 구조를 탈피해, 제조사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체제로 속속 전환하고 있습니다.
딜러사끼리 출혈 경쟁을 벌이며 제공하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사라지고,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에 구매하는 ‘정찰제’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별 직판 전환 행보:
혼다: 2023년부터 온라인 정찰제를 전격 도입해 시승 예약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플랫폼 하나로 일원화
스텔란티스: ‘안심 가격 보장제’를 실시하며 무분별한 할인을 전면 금지하고 전국적 가격 일관성 강조
메르세데스-벤츠: 올해 4월부터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도입. 딜러는 전시장 운영과 인도만 담당하고 계약 및 결제는 본사가 직접 중앙 집중화
제조사는 고무줄 가격을 바로잡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중고차 잔존가치를 방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발품을 팔아 저렴하게 차를 사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의 여지가 사라지면서 실질적인 구매 비용이 상승했다는 체감 부담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할인은 추억 속으로… "이젠 깎지 말고, 그냥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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