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손잡은 조인트벤처(JV) 체제 아래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2026년을 '리부트 원년'으로 삼고, AI 기술과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연간 거래액 4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 2026년, G마켓의 리부트 원년: 기존 오픈마켓을 뛰어넘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 선언

  • 2025년 기준 7,000억 원 투자 계획: 이 중 5,000억 원을 국내 셀러 지원 및 생태계 구축에 배정

  • 알리바바의 '라자다(Lazada)'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5개국 진출 중

  • 2027년까지 남유럽, 중동, 미주 지역으로 진출 범위 확장 예정

  • 셀러 유치 전략 강화: 제로 수수료, 할인쿠폰 수수료 폐지 등 조건 대폭 완화

  • 신선식품 퀵배송, 광군제 참여, 알리페이 연동 등 다각도 시너지 모색 중

📈 달라진 포지셔닝 전략

G마켓은 스스로를 '해외 진출이 가능한 풀필먼트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 통관, 마케팅 등 수출에 필요한 전 과정에서 셀러를 지원하는 일종의 '수출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도 세계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 데이터 보안, 걱정 없을까?

중국 기업과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데이터 보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G마켓은 개인정보를 독립적으로 관리하며, AI 학습 데이터는 국내 클라우드 서버에만 저장 및 활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장치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입니다.

🗣️ G마켓 본부장의 한마디: "셀러가 상품만 준비하면 해외 판매는 저희가 다 도와드립니다. 이젠 동네 가게도 글로벌 시장을 노릴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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