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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이커머스의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G마켓은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대담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고, 11번가는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내실 중심 전략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G마켓은:

  •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손실 663억 원 기록, 전년 대비 적자폭 확대

  • 2026년까지 AI, 검색 알고리즘, 개인화 기술에 3000억 원 이상 투자 예정

  • 알리바바와 함께 '그랜드오푸스홀딩스' 설립,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직접 참여

  • MAU(월간 사용자 수)는 알리바바와의 합산 기준 1600만 명 돌파

  • 대형 유통사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 확대 중

G마켓은 '한국형 AI 커머스의 글로벌 확장'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검색과 추천의 고도화를 통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알리바바의 물류·유통 역량을 통해 해외 직구 수요도 적극 공략하고 있습니다.

반면 11번가는:

  • 지난해 SK플래닛 자회사로 편입된 후, 조직 슬림화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

  • 올해 누적 손실 전년 대비 45% 감소하며 재무 안정화 궤도 진입

  • MAU는 약 765만 명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구매 빈도와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집중

  • OK캐쉬백, 시럽 등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AI 기반 맞춤형 쇼핑 경험 강화

  • 물류 대신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커머스'에 무게를 둠

11번가는 전면적인 사업 확장보다는, '작지만 단단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저 생애가치(LTV)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 앱 생태계 내에서 광고, 추천, 결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마진율이 높은 카테고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 오픈마켓 베테랑 박대리의 한마디:

“G마켓은 ‘1+1’ 마케팅, 11번가는 ‘묶음 할인’ 전략 같아요. 결국 중요한 건, 카트에 뭐가 담기느냐죠.”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 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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