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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무신사, 고객을 광고회사로 만들다

  • 유통 : 알리바바, 2조원 승부수 던졌다

  • 부동산 : 주식 팔고 강남 집 샀다

  • 테크 : 중국 모델 섞어 쓰니 비용 95% 절감AI

  • HR : 셀트리온에도 노조 깃발 올랐다

  • 자동차 : 전기차, 드디어 3000만원 시대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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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고객을 광고회사로 만들다

🎬 AI 광고 공모전 흥행…1600개 작품 몰리며 320대 1 경쟁률

무신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무진장 AI 광고제' 본선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1600여 편의 AI 영상이 접수됐고, 단 5개 팀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최종 수상작은 무신사 공식 광고로 채택될 뿐 아니라 성수·강남·한남 등 주요 상권의 대형 빌보드에도 송출됩니다.

  • 참가자들이 직접 AI 영상 제작 → SNS 업로드 → 앱 접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

  • 브랜드 광고 제작 영역을 소비자에게 개방

  • 우수작은 실제 광고 집행 및 오프라인 빌보드 송출

  • AI 기술과 커머스 이벤트를 결합해 참여형 마케팅 구현

  •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바이럴 효과 극대화

특히 무신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할인 행사 홍보를 넘어 고객 참여형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AI 활용 능력이 곧 브랜드 팬덤 활동의 일부가 되는 모습도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앞으로 유통·커머스 업계에서 비슷한 형태의 AI 크리에이터 마케팅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광고대행사 직원의 한마디: "이제 경쟁 상대가 다른 광고회사인 줄 알았는데... 고객 1600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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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2조원 승부수 던졌다

🛒 신선식품 배송 전쟁 격화…푸푸 인수에 15억달러 베팅

알리바바가 중국 즉시 식료품 배송 플랫폼 푸푸(FuFu) 인수를 위해 15억달러(약 2조2800억원)를 제안했습니다. 경쟁사들이 제시한 가격의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중국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알리바바는 신선식품과 지역 생활상권이라는 마지막 성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 알리바바, 푸푸 인수에 15억달러 제안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 베팅

  • 메이퇀 역시 딩동프레시를 인수하며 신선식품 시장 확대 중

  • 중국 주요 플랫폼들이 즉시 배송과 지역 커머스 인프라 확보 경쟁 본격화

  • 푸푸는 연 매출 300억위안 규모로 30분 배송 체계를 운영 중

눈여겨볼 점은 희소한 유통 인프라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AI,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은 복제할 수 있어도 수만 명의 라이더와 물류 거점, 지역 배송망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습니다. 결국 중국 빅테크들은 기술 경쟁을 넘어 '오프라인 인프라 전쟁'에 돌입한 셈입니다.

향후 승부는 누가 더 많은 고객의 저녁 식탁을 책임질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장을 보고 30분 안에 배송받는 경험이 일상이 되면서, 물류망은 새로운 플랫폼 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 중국 이커머스 업계의 한마디: "예전엔 트래픽을 샀고, 지금은 냉장창고를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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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고 강남 집 샀다

🏠 4개월간 3.7조 이동…자금은 다시 부동산으로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한 자금 3조7000억원이 주택 매입 시장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특히 전체의 65%인 2조4000억원이 서울 주택 매입에 사용됐고,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에 집중됐습니다. 최근 증시 호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 후 다시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 자금 3조7254억원이 주택시장 유입

  • 전체 자금의 65.5%가 서울 주택 매입에 집중

  • 강남구 3707억원, 송파구 3532억원, 서초구 2904억원 순으로 유입

  • 15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입 비중은 4월 기준 13.2%까지 상승

  • 30대가 1조2592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을 이동

시장의 돈은 가장 안전하거나 가장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통계는 자산가들이 여전히 서울 핵심 입지 부동산을 '최종 목적지'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고가 주택 거래에서 금융자산 매각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30대의 움직임입니다. 과거에는 대출을 활용한 실수요 매수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제는 금융자산을 처분해 상급지 진입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번 돈을 결국 집에 넣는다"는 투자 공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셈입니다.

다만 이런 현상은 서울 핵심지와 비핵심 지역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금은 넘치지만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부동산 시장의 핵심 변수는 금리보다도 '어디에 돈이 몰리는가'가 될 전망입니다.

💰 부동산 중개업소의 한마디: "주식 계좌 수익률은 안 물어보는데, 현금 얼마 들고 왔냐는 다들 먼저 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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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델 섞어 쓰니 비용 95% 절감AI

💸 가격전쟁 시작됐다

미국 기업들이 생성형 AI 사용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동안 챗GPT와 클로드 같은 고성능 모델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중국산 오픈소스 모델과 자체 모델을 함께 활용하며 비용을 대폭 낮추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업무 특성에 따라 AI를 자동으로 골라 쓰는 방식으로 최대 95%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기업들, 챗GPT·클로드 대신 딥시크·GLM 등 중국 모델 활용 확대

  • 업무별로 여러 AI를 조합해 사용하는 '멀티모델 전략' 확산

  • 일부 기업은 AI 운영 비용을 최대 95%까지 절감

  • 딥시크 사용량은 한 달 만에 1%에서 17%까지 급증

  • 오픈AI와 앤트로픽도 가격 인하 검토에 착수

의미 있는 변화는 AI가 점차 범용재(Commodity)로 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모든 업무에 최고 성능 모델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메일 초안 작성이나 일정 관리 같은 반복 업무는 저렴한 모델로 충분하고, 복잡한 분석이나 코딩에만 고성능 AI를 투입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물론 최상위 모델의 경쟁력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복잡한 추론과 전문 작업에서는 성능 우위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답을 내리고 있습니다. 성능이 90점인데 가격이 10분의 1이라면, 많은 기업은 기꺼이 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업 CIO의 한마디: "AI가 똑똑한 건 좋은데요. 이번 분기 예산도 좀 똑똑하게 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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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에도 노조 깃발 올랐다

🧬 창사 24년 만의 변화…바이오업계 성과급 전선 확대

셀트리온에 창사 이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유니트리온'은 투명한 성과급 산정 기준과 임금 협상 체계 마련을 요구하며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에 이어 바이오업계 전반으로 노동 이슈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바이오 산업은 상대적으로 노조 조직률이 낮고 노사 갈등이 적은 분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산업 규모가 커지고 수익성이 확대되면서 직원들의 관심도 성장의 과실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 셀트리온 창사 이후 첫 노동조합 공식 출범

  • 투명한 초과이익성과급(PS) 기준 공개 요구

  • GMP 운영에 필요한 정규 인력 확충 촉구

  • 인원 돌려막기식 순환 근무 개선 요구

  • 복지 확대와 협상 중심 임금 결정 체계 마련 요구

바이오 기업들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실적 성장의 수혜를 누려왔지만, 직원들은 성과 보상 기준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연봉 인상 자체가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성과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가 노사 협상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향후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은 연구개발 투자뿐 아니라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도 달려 있습니다. 결국 성과급은 단순한 임금 문제가 아니라 인재 전쟁의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움직임은 다른 제약·바이오 기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바이오업계 HR 담당자의 한마디: "이제 신약 개발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성과급 공식도 임상시험만큼 민감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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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드디어 3000만원 시대

🔋 가격 장벽 무너진다…내연차와 정면 승부

전기차 가격이 빠르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보조금을 적용하면 기아 EV3는 3000만원대, BYD 돌핀은 일부 지역에서 2000만원대 초반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때 "비싸서 못 산다"는 말이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장벽이었지만, 이제는 내연기관차와 가격 차이가 수백만원 수준까지 좁혀졌습니다.

  • 기아 EV3, 볼보 EX30 등 주요 전기차 실구매가 3000만원대 진입

  • BYD 돌핀은 일부 지역에서 2000만원대 초반 구매 가능

  • LFP 배터리 채택으로 제조원가 절감 본격화

  • 현대차·기아도 보급형 모델 중심으로 LFP 확대

  • 정부 전환지원금 신설로 최대 100만원 추가 지원

가격 인하 경쟁의 중심에는 BYD가 있습니다. 배터리부터 반도체, 물류까지 직접 운영하는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원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현대차·기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 확대와 트림 단순화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벌어졌던 가격 경쟁이 자동차 시장에서도 재현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진짜 숙제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차를 싸게 사는 것보다 충전을 편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 충전기의 약 90%는 완속 충전기입니다. 전기차 가격이 내연차 수준으로 내려와도 충전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전기차 구매 예정자의 한마디: "이제 차값은 괜찮은데요. 우리 아파트 충전기 자리부터 예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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