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 나이키, 실적 부진에 구조조정 단행…스니커즈 왕국의 재정비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6년, 갈등은 여전…신고 게임化 우려

• 쿠팡, 트리마제 사택 제공 등 ‘인재 영입용 복지’ 강화

• Z세대, 사무실 출근 선호…공간은 ‘경험’이자 ‘정체성 회복처’

• ‘연공서열 대신 직무 중심 보상’ 요구…공정성에 방점

오늘도 한 발 앞선 핵심만 담아 전해드립니다.

나에게 맞는 뉴스만 골라받고 싶다면? 주제별 뉴스레터 신청하기(클릭)

🔒 구버전 Outlook 사용자 안내:

아웃룩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세요. 폰트가 깨지거나,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측상단 ‘새 Outlook 사용해 보기’ 활성화)

나이키, 실적 부진에 구조조정

👟 스니커즈 왕국의 재정비

한국 이커머스 시장이 2030년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단연 ‘쿠팡’이 있습니다. 매출도, 영향력도, 글로벌 확장도 모두 ‘역대급’입니다.

내수 부진, 경기 침체에도 쿠팡은 독주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대만 ‘로켓배송’이 주도한 성장. 2023년 파페치는 적자 기업에서 한 해 만에 418억 흑자를 냈고, 대만 시장도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 2025년 1분기 매출 11.5조(전년비 +21%)

• 📈 영업이익 2337억(전년비 +340%)

• 👜 파페치 + 대만 사업 매출 1.5조(전년비 +78%)

• 🎯 올해 연매출 목표는 50조(2024년 41조)

• 🌍 대만, 명품 등 글로벌 확장 가속화

🙃 업계의 한마디: “쿠팡 없는 경쟁 구도는 이제 상상이 안 됩니다.”

_{News Clipping}

‘괴롭힘 금지법’ 6년, 직장이 전쟁터가 된 이유

⚖️ 법이 정의는 세웠지만, 평화는 아직입니다.

2019년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갈등은 줄지 않았습니다. 조직은 싸움터가 되고, 법은 때로 '신고 게임'의 무기처럼 쓰입니다.

• 🚨 괴롭힘 신고 증가세 지속…하지만 관계 회복은 뒷전

• 🧑‍💼 “연차 조정 요청”도 괴롭힘 신고 사유 되는 현실

• ⚖️ 현재 법은 조사·징계 중심…감정 조정·중립 피드백은 부재

• 👥 갈등은 개인화·복잡화…‘모두가 가해자이자 피해자’ 되기도

세대·문화 다양성이 커지는 직장에서 갈등은 필연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다룰 것인가'입니다. 신고와 징계가 전부가 아니라, 다름을 견디는 조직문화가 필요합니다.

🙃 직장의 새 미션: “사람이 남는 조직, 함께 견디는 공간.”

성수동 사택, 쿠팡이 사람에 투자하는 방식

^{_{🏙️ “월세 700만 원짜리 사택? 인재 영입 전략입니다.”}}

쿠팡은 해외 인재들에게 성수동 트리마제 사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간 월세만 9000만 원에 달하는 이 고급 아파트는 쿠팡이 ‘글로벌 무대’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핵심 복지 전략 중 하나입니다.

• 🧳 외국인 임직원 비율: 전체의 10% → 특히 개발·기획 등 기술직 비중 높음

• 🏢 제공 사택: 트리마제,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등 → 법인 명의로 월세 650만~780만 원 계약

• 📦 대만, 일본, 미국서 사업 확장 중 → 로켓배송 현지화, 파페치 인수 등 전략 가속화

• 👩‍💻 통·번역 전담인력 250명, 글로벌 조직 소통 체계 강화

🙃 인재 유치의 공식: “성과보다 집이 먼저입니다.”

“벽 대신 바람” Z세대의 사무실 출근 이유

^{_{🌬️ 사무실은 ‘장소’가 아니라 ‘경험’입니다}}

놀랍게도 Z세대는 사무실 근무를 기성세대보다 더 선호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정체성도, 공동체도 사무실에서 회복할 수 있으니까요. Z세대는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물리적 관계의 결핍도 일찍 경험한 세대입니다.

• 📅 24세 이하의 주간 사무실 출근: 평균 3.1일 → 35~44세보다 0.6일 더 많음 (JLL 조사)

• 🧑‍💻 Z세대 절반 이상(54.8%): “사무실이 더 효율적” → ‘즉시 피드백’, ‘집중력’, ‘일상 경계’가 핵심 이유

• 🌱 선호하는 오피스 요소: → ‘유연한 공간 설계’(68%), ‘자연과 연결된 휴식처’(62%)

사무실은 정서적 교류, 몰입의 리듬, 사회적 연결이 함께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들에게 공간은 단순한 업무 장소가 아니라 정체성을 설계하는 공입니다.

🙃 요즘 입사자 한마디: “전화는 무섭지만, 바람은 좋습니다.”

Z세대는 연공서열 인정 안합니다.

💸 ^{_{연공서열 대신, 직무가 기준입니다.}}

Z세대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직무급제’에 찬성했습니다. 오래 다녔다고 월급 더 받는 구조보다는, 일의 가치와 전문성에 따라 보상이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Z세대가 회사에서 원하는 건 ‘공정’입니다. 성과와 직무의 전문성에 따른 보상 시스템 없이는 조직 충성도도, 지속 가능성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 ✅ 찬성 이유 1위: “업무 가치에 맞는 보상이라서” (75%)

• 🧠 직무 가치 판단 기준: ‘전문성·기술 수준’(62%) > ‘조직 기여도’(33%)

• 🔄 연봉 높으면 직무 이동? → 83% “그럴 의향 있다”

• 🙅 반대 입장도 있긴 합니다. “직무 가치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52%, 인기 직무 쏠림과 차별 우려도 거론됐습니다.

🙃 요즘 신입의 마음속 생각: “연차는 숫자, 직무는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