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이번 무대에서 주인공은 삼성도 LG도 아니었습니다. 전시장 곳곳을 점령한 건 중국 기업들이었고,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 모두에서 확실히 ‘도약’한 모습이었습니다.

  • 드리미: 20cm 계단 오르는 로봇청소기 공개

  • 로보락: 스테이션 없는 신형 모델·초슬림 제품 전시

  • 메이디: 빨래·요리 가능한 집사형 휴머노이드 선봬

  • TCL·하이센스·하이얼: AI 기반 대형가전 경쟁 본격화

  • 웨어러블·VR·드론 등 미래 디바이스도 中 주도

한때 '짝퉁 제조국'으로 여겨지던 중국이 더 이상 따라잡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무(無)스테이션 로봇청소기, AI 주방가전 등에서 삼성·LG보다 빠르고 다양했습니다.

유럽 기업이 로봇청소기 OEM을 따라 하는 사이, 중국은 이미 다음 세대 기술로 도약합니다. 이번 IFA는 한국·유럽 기업들에게 더 이상 '디자인'과 '브랜드'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 전시회였습니다.

🚀 관람객의 말: “이젠 삼성 따라잡는 게 아니라, 중국이 먼저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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