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OTT, TV에서 장바구니까지 바로 간다
커머스 : 내년 백화점 화두는 외국인
부동산 : 건설 한파 속 '선별 수주' 통했다, 영업이익 10배 급등
테크 : 알리바바, 'AI 글라스'로 메타에 도전
HR : AI에 대체될 일, 미국 노동시장 12%
모빌리티 : 중국 전기차, 세계 10대 자동차 절반 차지?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OTT, TV에서 장바구니까지 바로 간다
📰 커머스+광고 결합한 '전환형 OTT' 확산 예고

CJ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6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내년 OTT 시장의 키워드는 '구매 전환'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이미 리모컨 클릭만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기능을 도입했고, 넷플릭스는 구글 렌즈와 협업해 콘텐츠 속 상품을 스캔하면 쇼핑 페이지로 이동하는 기능을 실험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굿즈 판매를 연동하며 커머스 실험에 나섰습니다.
🔍 어디까지 왔나?
티빙: 숏폼 콘텐츠에 CJ온스타일 연동, KBO 굿즈 판매
쿠팡플레이: NBA 경기와 팬샵 연결, '스포츠 패스' 출시
디즈니+: LoL e스포츠 독점 중계권 확보
라이브·채팅·투표 기능 강화로 체류 시간 ↑
🎁 광고보다 빨리 지갑을 여는 플랫폼이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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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백화점 화두는 외국인
📅 외국인 매출, 7~8%까지 가능할까?

2026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김인호 비즈니스인사이트 부회장이 밝힌 관전 포인트는 단 하나, '외국인 소비자'였습니다.
일본 백화점 사례를 근거로 들며, 한국 백화점들도 외국인 매출 비중을 7~8%까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소비가 정체된 가운데, 원화 약세·K컬처 열풍·중일 관계 냉각이라는 삼각편대가 외국인 소비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 무엇이 달라지나?
수도권 대형 매장 쏠림은 더욱 심화, 1조 클럽 11개 점포가 전체 매출의 57.3% 차지
'명칭 리브랜딩' 전략으로 전통 유통 이미지 탈피 시도
타운화 전략: 백화점→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중
VIP 고객 사수, 외국인 전용 서비스 확대가 주요 과제로 부상
올해 더현대 서울 외국인 매출 비중은 무려 16%에 달했고, 일본 미츠코시 긴자점은 38.9%에 이르렀습니다.
국내 백화점 매출 성장은 더 이상 내수에 기대기 어렵다는 신호입니다.
🏦 백화점도 이젠 '해외 직구' 아닌 '해외 손님 직행'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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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한파 속 '선별 수주' 통했다, 영업이익 10배 급등
🏠 중견건설사, 실속 챙긴 3분기

2025년 3분기, 중견 건설사 10곳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6억 원에서 1325억 원으로 10배 넘게 뛰었습니다.
'무리한 수주' 대신 '내실 있는 공공사업'과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 주요 기업별 실적은?
두산건설: 매출 소폭 감소(-0.3%)에도 영업이익 30% 증가(447억 원). 관급 공사 집중 + 수도권 재건축 공략
동부건설: 지난해 영업손실에서 올해 흑자전환. 민간보다 공공공사 확대 + 강남권 소규모 재건축 집중
HL디앤아이한라: 매출 35%, 영업이익 92.7% 증가. 자체사업 성공(울산 태화강) + 대형 프로젝트 수주(더현대 부산)
민간사업 중심의 고위험 구조에서 벗어나, 리스크가 낮은 공공공사로 무게 중심을 옮긴 결과입니다.
지방 주택사업 의존 기업들은 부진한 반면, 수도권 중심·관급 위주로 간 기업들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건설의 '큰 판'은 줄었지만, 작고 단단한 수주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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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AI 글라스'로 메타에 도전
🔮 중국판 스마트글라스 전쟁 본격화

알리바바가 AI 기반 스마트글라스 ‘콰크(Quark)’를 출시하며 메타의 레이밴에 정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콰크는 메타의 스마트글라스보다 절반 가격이며, 자사 AI 챗봇과의 연동이 강점입니다.
가격은 78만원(S1 모델), 39만원(G1 모델)으로 책정됐고, 중국 시장부터 시작합니다.
🔍 콰크의 주요 기능은?
실시간 번역, AI 회의록 작성, 가상비서 Q&A
카메라로 찍은 물건 가격을 타오바오에서 바로 확인
렌즈 디스플레이 + 카메라 내장 + 음성 명령 실행 가능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부문 성장과 함께 AI 기반 하드웨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챗봇 앱은 첫 주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편, 메타는 지난 9월 손동작으로 제어 가능한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를 출시했습니다.
🚀 스마트글라스, 스마트폰의 자리를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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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체될 일, 미국 노동시장 12%
🌎 MIT, AI 대체영향 측정하는 '빙산지수' 발표

MIT와 오크리지국립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빙산 지수(Iceberg Index)'에 따르면, AI는 미국 전체 노동시장의 11.7%, 임금 기준으로는 1조2000억 달러 규모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이나 GDP 같은 기존 고용 지표가 잡아내지 못한 '숨겨진 파장'입니다.
🔍 연구 방식은?
미국 노동자 1억5100만 명의 업무를 '디지털 기술 목록'으로 분해
AI가 가능한 기능 1만3000여 개와 비교, 중첩도 분석
직무 내부에서 AI가 할 수 있는 '잠재적 역할'까지 측정
기존 지표는 '직무' 단위로 보지만, 이번 연구는 '업무 스킬' 단위로 AI와 비교 분석했습니다.
행정, 금융, 사무 등 일상적인 직군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 오늘의 교훈: AI는 회사를 없애지 않는다. 하지만 ‘일의 방식’을 조용히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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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세계 10대 자동차 절반 차지?
🚗 맥킨지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에 中 완성차 5곳 진입"

맥킨지가 내놓은 최신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세계 10대 자동차 제조사 중 절반이 중국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BYD와 지리는 판매 기준 톱10에 들어섰고, 상하이차·디이차·창안차 등 국영 대형업체들이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입니다.
🔍 주요 시그널은?
BYD: 2024년 기준 글로벌 5위, 연간 427만 대 인도
지리: 연간 334만 대 판매, 글로벌 10위권 진입
샤오미·샤오펑·립모터 등 신흥 전기차 기업 급성장
CPCA: 전 세계 EV 5대 중 3대는 중국에서 팔림
중국 EV 수출량 562만 대(+15.7% YoY), 빠른 증가세
JP모건은 “중국 EV는 해외에서 국내보다 4배 높은 수익성”이라며 수출 확대 여지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 ‘메이드 인 차이나’가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까지 가져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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