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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USRAL

  • 마케팅 :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 5.5조 시대 열었다

  • 커머스 : 쿠팡 정보 유출, 물리적 범죄 가능성 경고

  • 부동산 : 건설사들, 동남아에서 새 판 짠다

  • 테크 : HBM 시장, 삼성·하이닉스 '투톱 체제' 굳히나

  • HR : 바이두, AI 부문 남기고 '칼바람'

  • 모빌리티 : 중국산 전기차의 반격, 지커 온다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 5.5조 시대 열었다

🎥 크리에이터는 늘고, 수익은 커지고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크리에이터 산업 매출은 5조550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4% 상승했습니다.

  • 전국 사업체 수 1만1089개, 종사자 수 4만3717명 기록

  • 평균 사업체 매출 5억 원, 평균 제작비는 9380만 원

  • 전체 사업자 중 71.7%는 매출 5억 원 미만의 소규모 업체

  • 30대 이하 종사자 비중 52.3%… 청년층 유입 활발

  • 유통 플랫폼 점유율 1위는 유튜브(65.9%), 인스타그램·틱톡 뒤이어

특히 주목할 점은 광고·커머스 기반 사업자 수가 전년 대비 197.7% 증가한 것입니다. 반면, 순수 영상 제작이나 제작지원 중심 사업체는 줄어드는 추세로, 콘텐츠 산업의 무게중심이 점차 ‘제작’에서 ‘수익화’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좋은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었다면, 지금은 타깃을 명확히 설정하고, 브랜딩과 마케팅에 능한 ‘비즈니스형 크리에이터’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동시에 플랫폼별 수익 배분 구조와 알고리즘 대응 전략도 중요해지고 있어, 크리에이터 혼자 감당하기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영상 잘 만든다고 살아남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젠 잘 팔아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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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물리적 범죄 가능성 경고

🔐 전화번호, 주소까지…

국내 1위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약 3370만 건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물리적 피해와 결합된 정보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며 산업 전반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특히 주소와 전화번호가 매핑된 형태로 유출됐다는 점에서 실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배송지 등록 특성상 유출 정보는 단일 계정당 다수 존재, 실제 유출량은 3370만 건보다 더 많을 가능성

  • SKT·KT 해킹과 달리 쇼핑패턴, 구매이력, 주소까지 포함된 정밀 데이터 노출

  • 유출 정보가 다크웹에서 다른 해킹 데이터와 결합 시 식별 불가한 2차, 3차 피해 가능성

  • 중국계 플랫폼을 통한 타겟 마케팅·스팸·피싱 등 불법 상업 활용 우려

  • 정부 공공앱 및 택배 연계 앱에도 연쇄적 악영향 가능성

현재까지 쿠팡 측은 유출 경로와 피해 대상에 대해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으며, 사후 대응 체계 역시 미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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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동남아에서 새 판 짠다

🌏 K-신도시와 SMR로 내수 위기 돌파

내수 경기 둔화에 직면한 국내 건설사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은 베트남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신도시 개발과 SMR(소형모듈원전)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섰습니다.

  • GS건설: 베트남 호치민의 프리미엄 지역인 뚜띠엠을 비롯해 냐베, 롱빈 등 3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 중. 일부는 분양과 입주 완료, 중산층 이상의 수요를 흡수

  • 대우건설: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2단계 개발 본격화. 2035년까지 정부 기관 이전 예정인 중심지로, 행정·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 개발

  • DL이앤씨: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와 SMR(소형모듈원전) 공동 추진.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중이며, 과거 다수 프로젝트 시공 경험 기반

  • 삼성물산: 미국·일본 기업과 SMR 글로벌 얼라이언스 구축. 유럽, 동남아, 중동까지 EPC(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에 걸친 참여 계획 수립

베트남은 평균 연령 30대 초반의 젊은 인구 구조와 6%대 경제성장률을 배경으로 도시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토지 확보 장벽이 높은 시장인 만큼, 선점에 성공한 국내 건설사들은 향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적극적인 후방 지원에 나섰습니다. 공공기관이 선도 투자자로 나서고, 해외 도시 개발 사업에 국내 민간 건설사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국토부는 2030년까지 해외 투자개발 수주 목표를 100억 달러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입니다.

K-건설이 이제 ‘수출 산업’으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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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시장, 삼성·하이닉스 '투톱 체제' 굳히나

⚙️ 구글 TPU 급부상… HBM 수요 폭발

구글의 자체 AI 칩 'TPU'가 부상하면서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의 지각변동이 시작됐습니다. AI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핵심 부품으로 HBM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3’의 학습·추론 작업을 담당하는 TPU에는 6~8개의 HBM이 탑재되며, 그 중 상당 부분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로 HBM3E 8단, 12단을 양산하며 초기 시장 주도권 확보. 구글 TPU 내 공급 비중은 약 57~60%로 추정.

  • 삼성전자: 오랜 협력 관계 기반으로 공급 확대 중. HBM 외에도 일반 D램과 파운드리 수요 증가로 성장 탄력 확보.

  • 마이크론: 월 생산량 5.5만 장으로, 삼성·SK 대비 3분의 1 수준. 기술력과 생산능력 모두 격차 존재.

삼성과 하이닉스는 AI 인프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며 HBM 시장에서 독점적인 입지를 굳히는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높은 전력 효율과 적층 기술로 앞서가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후발 주자로서도 생산량 면에서는 연간 기준 역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수요 증가가 HBM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HBM의 가격도 일반 D램 대비 수십 배 수준으로 형성돼 있어 반도체 기업들에겐 수익성이 높은 황금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은 기술 개발에서 뒤처지고 있어, 당분간은 삼성·SK 중심의 '투톱 체제'가 공고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결국 또 한 번의 한·미 반도체 대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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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AI 부문 남기고 '칼바람'

🧠 생성형 AI가 진짜 사람을 줄였다

중국의 구글로 불리는 바이두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인력 감축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일부 부서는 최대 30% 가까이 인원이 줄었습니다. 특히 검색·광고 등 바이두의 전통적 핵심 수익원이었던 부서들이 집중 타깃이 되었고, 해당 부문 인력 상당수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반면, AI 대모델 개발 부서와 자율주행 기술 관련 조직은 감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오히려 이들 부서는 확대 개편되며 CEO 직속 조직으로 승격되는 등 전사적 우선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감원 비율 최대 30%, 검색·광고 부문 중심의 구조조정 진행

  • AI 대모델 '원신' 중심 조직은 오히려 확대… CEO 직속 3개 조직 신설

  • 검색 광고 사업 5분기 연속 하락세, 반면 AI 클라우드 수익은 전년 대비 33% 성장

  • 생성형 AI 도구 도입으로 인력 수요 급감… 특히 개발·운영 부서 중심

  • AI 중심 전환 과정에서 조직 개편 가속화… 중국 IT 업계 전반에 영향 가능성

바이두는 현재 자사의 대형언어모델(LLM) '원신(文心)'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AI 클라우드와 자율주행, 특화형 AI 모델 개발 등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기초 모델 연구부'와 '응용 모델 연구부' 등 2개의 AI 전문 조직을 신설하며 기술과 사업을 양축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중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AI 중심의 조직 재구성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바이두의 구조조정은 그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조직도, 전략도, 인간도 AI에 의해 다시 쓰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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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전기차의 반격, 지커 온다

🚗 지리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국내 론칭 초읽기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CER)'가 국내 법인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준비 중입니다.

지커코리아는 최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선임하며 대외 소통 창구를 확보했고, 국내 4개 딜러사와의 대리점 설립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연내 첫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후보로는 왜건형 전기차 001과 중형 SUV 7X가 거론됩니다.

  • 지커코리아, 홍보 조직 구축 완료… 브랜드 공식 활동 개시

  • 대리점 후보지로는 서울 도산대로, 한남동 등 프리미엄 상권 물망

  • SEA 플랫폼 기반 차량은 다양한 확장 가능성 보유

  • LFP 800V 시스템은 5C 급속충전 지원… 내구성·안정성도 강점

  • 자율주행은 정밀지도 없이 작동하는 '맵프리' 기술 포함

  • 국내 경쟁 모델은 아이오닉5, EV6, 제네시스 GV70e 등

  • 국내 커뮤니티 중심으로 출시 전부터 대기 수요 존재

BYD가 '가성비'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면, 지커는 '고급화' 전략을 꺼내들었습니다.

SEA 플랫폼, 800V LFP 기반 골든 배터리, 자율주행 기능(맵프리 기반 3단계 지원) 등은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와 견줄 수준이며, 볼보 EX30, 폴스타4와 플랫폼을 공유해 기술력도 입증됐습니다.

다만, 중국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심리적 장벽과 가격 민감도가 여전히 변수로 작용할 전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번엔 중국차가 제네시스를 겨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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