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USRAL
마케팅 : 메디큐브, 美 연말 시장 정조준
커머스 : 이마트, 지마켓과 관계 재정립
부동산 :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500억 달러 눈앞
테크 : 소프트뱅크, 오픈AI에 22조원 투자...엔비디아 팔았다
HR : 크래프톤, 최대 실적에도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 도입
모빌리티 : BYD 이어 지커도 韓 온다... 내년 6월 전시장 오픈 목표
쿠팡·현대·아모레퍼시픽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본 뉴스를 모아,뉴스럴 팀의 인사이트로 정리합니다.
메디큐브, 美 연말 시장 정조준
💄 K-뷰티, 뉴욕을 밝히다

에이피알(APR)이 미국 뉴욕 한복판에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두고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지하철 주요 노선 500여 곳에 광고를 집행하며, 미국 소비자를 정조준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뉴욕 브로드웨이 팝업스토어에 1.2만 명 이상 방문
에이지알 대표 디바이스, 아케이드형 게임 체험으로 인기
타임스퀘어ㆍ지하철 등 500여 매체 활용한 옥외 광고 병행
美 3분기 매출 1500억 돌파, 해외 매출 전년比 210% 급증
현지 소비자 다수, 글로벌 인플루언서 방문으로 SNS 확산
미국은 올해 3분기 기준 APR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단일국가 기준 최대 비중입니다.
미국 내 분기 매출만 1,5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APR은 브랜드 인지도를 넘어 ‘팬덤’ 기반의 소비자 층 형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국 슈퍼모델 켄달 제너가 직접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점도 화제.
입소문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이 향후 APR 해외 사업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 맨해튼 거주 'K-뷰티 셀러' 수지의 한마디:
"예전엔 코리안타운 뷰티숍만 잘 깔아도 팔렸죠. 요즘은요?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안 나가면 메디큐브 이름도 못 들어봤단 소리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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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마켓과 관계 재정립
📉 '적자 굴레' 벗어난다…지마켓, 이마트 연결 제외

이마트가 그간 실적에 찬물을 끼얹던 지마켓 부담을 떨쳐냈습니다.
중국 알리바바와의 합작사 설립이 마무리되며, 지마켓이 종속회사에서 ‘지분법 적용 관계사’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이마트는 올해 4분기부터 지마켓의 영업손실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하게 됩니다. 손익뿐 아니라 부채 항목에서도 지마켓이 빠지면서, 이마트의 체질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알리바바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에 지마켓 현물출자 완료
이마트 → 아폴로코리아 → 그랜드오푸스홀딩 → 지마켓 구조로 변경
지마켓은 종속회사 → 지분법 관계사로 전환
지마켓 2024년부터 연결 손익 및 부채 제외 예정
이마트 연결 부채비율: 2020년 112.8% → 2021년 151.9% → 2023년 157.3%
2022년 기준 지마켓 매출 비중 6.3% 불과, 수익 반영 효과는 미미
지마켓은 올해 상반기에만 419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이마트 연결 실적의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2021년 인수 당시에도 업계에선 '고점 매수'란 우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마트는 당시 지마켓을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간접 보유했지만, 이번엔 알리바바와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설립하며 보유 지분을 전량 현물 출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마켓은 이마트의 손익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 ‘지분법 관계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환은 이마트가 이커머스 사업의 적자 늪에서 발을 빼고 본업인 할인점과 SSG닷컴 등 핵심 채널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계기로 평가받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지마켓 제외로 인한 매출 축소를 우려하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을 회복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투자정보지 구독 15년 차 '개미 투자자'의 한마디:
"이마트 실적 발표만 나오면 손부터 떨렸습니다. 이번엔 연결재무제표에서 그 이름이 빠졌더군요. 그래, 이 맛에 주식 버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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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500억 달러 눈앞
🚧 '원전부터 인프라까지'…유럽發 수주 랠리 본격화

2025년,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수주 실적에서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플랜트, 에너지, 원전 프로젝트 등에서의 잇단 성과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기준 해외수주 428.9억 달러 기록
지난해 연간 수주액(371억 달러) 대비 이미 15% 초과 달성
유럽 수주 198억 달러…전체의 46.2%,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체코 원전 수주 본격화, 폴란드 인프라·루마니아 에너지 설비 등 대형 계약 가시화
중동 수주액 110억 달러, 북미·태평양 지역은 55억 달러 달성
연말까지 500억 달러 목표 달성 가능성 매우 높음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 전환 → 재무건전성 개선 +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
특히 유럽 지역에서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체코 원전, 폴란드 철도·항만, 루마니아 송배전망 등 전략 인프라 사업에서 굵직한 계약을 따내며 한국 건설사들이 유럽 무대에서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주액은 10월 기준 이미 전년도 전체 실적을 초과했으며, 남은 두 달 동안 500억 달러 고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고수익 구조로의 체질 개선까지 더해져, 단순 실적을 넘어 장기적 성장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오랜 해외영업 경력의 '정 부장'의 한마디:
"한때는 중동에서 공사 하나 따내면 반년치 회식이었죠. 지금은 유럽에서 수주 따내면 CEO도 출장 간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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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오픈AI에 22조원 투자...엔비디아 팔았다
💸 AI 전환 가속페달…"지분 4% → 11%로 확대"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확보한 자금을 오픈AI에 집중 투자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 3210만주를 58.3억 달러(약 8조 원)에, T모바일 일부 지분까지 91.7억 달러에 처분하면서 총 150억 달러(한화 약 22조 원) 규모의 실탄을 확보했습니다.
매각 시점: 2025년 10월
매각 대상: 엔비디아 3210만 주, T모바일 일부 지분
확보 자금: 총 150억 달러 이상
투자 계획: 오픈AI(225억 달러), 앰페어(65억 달러)
오픈AI 기업가치: 약 5000억 달러
오픈AI 보유 지분: 4% → 11% 확대
소프트뱅크는 지금까지 '반도체 칩' 중심이었던 AI 생태계 투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초거대 AI 모델'과 '데이터 센터 인프라'라는 신흥 핵심축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를 포함해, 오픈AI·앰페어 등 기술 중심 기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대한 영향력 강화를 추진하면서도, 경영권 간섭이 아닌 생태계 기여자로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40% 이상 지분 확보는 피하면서도, 기술 협업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장기적 수익 모델을 설계 중입니다.
🎓 도쿄대 경영학부 졸업생 '사토 연구원'의 한마디:
"데이터가 흐르는 길목마다 소프트뱅크의 깃발이 꽂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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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최대 실적에도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 도입
💼 "AI 전환 시대, 일자리도 선택의 문제로"…구성원 자율성 강조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한 직후, 전 직원 대상의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만 1조519억원에 달하는 대호황 속에서 이례적인 인사정책을 꺼내들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방적 감원이나 압박성 희망퇴직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직급, 연차, 부서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분의 월급여가 지급됩니다.
'우대 조건의 자발적 전직 지원'으로, 구성원 스스로 퇴사 여부를 선택하고 이후 커리어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519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
'AI 퍼스트' 선언 후, 전사 AI 내재화 작업 및 조직 개편 병행
오리지널 IP 개발 조직과 딥러닝 인력 중심의 인재 재배치 추진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 시행으로 유연한 인력 구조 도입
희망퇴직과 차별화된 접근…성과 기반 유연조직 구축에 방점
🧠 사내 AI TF 소속 '강 매니저'의 한마디:
"예전엔 게임 출시가 목표였지만, 이젠 탈출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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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이어 지커도 韓 온다... 내년 6월 전시장 오픈 목표
🚗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서울 상륙 초읽기"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이미 한국법인을 설립한 지커는, 내년 6월 서울 핵심 거점 지역(서초, 대치, 송파 등)에 4~5개 전시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커는 이달 말 한국 내 딜러사 4곳의 임원들을 중국 본사로 초청해 차량 시승과 기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YD에 이은 중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한국 진출
서울 주요 지역 전시장 계획 및 인증 절차 진행 중
테슬라, BMW, 현대차 등 기존 강자와 본격 경쟁 예고
지커가 첫 출시 모델로 검토 중인 차량은 '지커 7X'입니다.
이 차량은 최신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 SUV로, 고성능 AWD 시스템과 장거리 주행 능력이 특징입니다.
현재 환경부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인증 완료 후 공식 1회 충전 주행거리 및 충전 스펙이 확정됩니다.
이미 BYD가 선제적으로 한국에 상륙한 데 이어, 지커까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2026년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한국 진입 원년'으로 불릴 수도 있습니다.
🔧 중고차 딜러 출신 유튜버 ‘차형님’의 한마디:
"예전엔 테슬라 들어오면 그냥 줄부터 섰죠. 요즘은요? 신차도 중고가 얼마 빠지는지 먼저 검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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